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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민관 협력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 '우리동네 돌봄대장' 역량 강화

우리동네 돌봄대장 40명 대상‥위기가정 발굴 등 활동 역량 강화 교육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8일과 25일, 6월 1일 세 차례에 걸쳐 ‘우리동네 돌봄대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 지역 위기가구 발굴 핵심인 ‘우리동네 돌봄대장’이 지역복지 리더로서 자리매김하도록 관련 역량을 한층 더 키우고자 마련된 자리로, 우리동네 돌봄대장 40명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최연희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 위기가정 발굴의 필요성과 개념 이해, 위기가정 접촉 및 관계 형성법, 사례기록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민관협력사업'으로,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더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총 40명이 돌봄대장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잠재된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지역복지 인적 안전망 구축, 주민 주도의 지속적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속적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인적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동네 돌봄대장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돌봄대장 외에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모색·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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