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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영입 전쟁 승자는 뮌헨?...최종 합의는 7월 1일

김민재를 향한 영입 전쟁이 치열한 가운데, 큰 변수가 없다면 김민재는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맨유(잉글랜드)가 아닌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 소식에 공신력 있는 지오반니 스코토 기자는 18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김민재는 뮌헨과 합의를 이뤄냈다. 연봉 700만 유로(약 98억원)에 5년 계약을 체결했다. 공식 발표는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는 7월 1일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 간의 협상이 파이널 스테이지 단계에 왔다"며 "김민재는 뮌헨 제안을 수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사인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SNS를 통해 밝혔다. 이어 "바이아웃 조항은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다른 구단이 더 좋은 연봉을 제안하지 않는다면 김민재는 뮌헨으로 가게 될 것"이라며 김민재의 뮌헨행에 무게를 실었다.

 

뮌헨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토마스 투엘 감독 역시 김민재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독일의 공신력 강한 빌트는 '김민재가 한국에 있기 때문에 화상통화로 접촉을 했다. 뮌헨은 투헬 감독을 내세워 김민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며, 투헬 감독과 김민재 감독이 화상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

 

현재 바이에른 뮌헨행이 유력한 가운데 김민재는 15일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에 기초군사훈련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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