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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행 오피셜 임박...엔리케 감독 선임에 이어 발표(프랑스 매체)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임을 앞둔 가운데, 이강인(마요르카) 역시 프랑스 무대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은 26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임이 유력하다. 엔리케 감독은 PSG 관계자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 그들은 이강인 등에 대한 영입 작업에 들어갔다. 협상은 선수들의 동의를 얻은 뒤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르 10 스포르트'는 "변수가 없는 한 엔리케 감독이 갈티에 감독 후임이다. 그 순간부터 PSG는 이적시장에서 두 번째 시간을 보낼 것이다. 이강인(마요르카)과 뤼카 에르난데스(뮌헨)가 파리에 입성할 수 있다. 나세르 엘 켈라이피 회장 그리고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긴밀하게 협력해 이강인과 에르난데스를 검증했다"라고 전했다.

 

갈티에 감독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달성하긴 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랑스 컵대회 쿠프 드 프랑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채 16강에서 조기 탈락해 경질을 앞두고 있다. PSG는 갈티에 후임으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낙점했다. 엔리케 감독은 14.15시즌 바로셀로나 지휘봉을 잡고 '트레블(3관왕)'을 이루며 명성을 떨쳤다.

 

엔리케 감독 다음은 이강인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양측은 이미 장기 계약에 합의했으며,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또한 프랑스 매체 '레퀴프' 역시 "이강인은 이미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통과했다. 계약은 2027년까지"라고 밝혔다.

 

이강인의 이적은 PSG와 마요르카 각 구단 간의 합의에서 한동안 교착 상태를 보이는 듯 했으나, 프랑스 현지 언론을 통해 이강인이 PSG행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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