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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 임박...10일 이내 공식 발표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
나폴리에 바이아웃 지급만 남은 상태

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27, 나폴리)의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이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로마노 SNS 캡쳐

 

사진=나폴리 SNS 캡쳐

 

유럽 이정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개인 SNS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10일 이내에 바이아웃(이정 가능한 최소금액) 지불과 김민재 영입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서 공개됐던 것과 마찬가지로 뮌헨과 김민재는 5년 계약에 합의한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고, 이적 확정을 뜻하는 'HERE WE GO'를 더하며 김민재의 뮌헨행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2022-2023시즌 나폴리에서 모든 것을 이루고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컵)까지 들어올린 김민재는 이정시장을 뜨겁게 달궈왔다. 처음 맨유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으나 구단 문제로 이적이 불가피해졌고, 트레블의 맨시티도 김민재 영입에 뛰어드는 듯 했으나 깊게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맨유와 함께 초반부터 러브콜을 보낸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강력하게 링크되면서 유력 행선지로 떠올랐다.

 

로마노에 따르면 양측 구단은 모든 합의를 마쳤고, 뮌헨이 나폴리에 바이아웃 금액만 지불하면 이정이 성사될 전망이다. 내용에 따르면 2028년까지 5년 계약에, 연봉은 약 1,000만유로(약 140억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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