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해피맘‧파워맘 임산부교실을 종강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의 임산부교실을 운영했다.
모바일 앱(밴드)를 통해 △적극적인 부모역할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태교 키트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50여명의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들이 참여해 매회 다른 콘텐츠를 제공해 임산부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모든 회기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임산부 교실에 참여하며 육아에 필요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감사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완주군 보건소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들에서 보다 더 유익하고 즐거운 임산부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한 달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반기 임산부 교실은 8월에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