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0일 8개동 안전보안관과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 한 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앙동 안전보안관을 중심으로 8개동 안전보안관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중앙동 전역을 순찰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로 그레이팅 덮개 점검과 주요 통행 도로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배수로 주위의 쓰레기나 퇴적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호우 발생 시 저지대 침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시정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중앙동 안전보안관 권정순 대표는“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순찰 활동과 신고를 생활화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주민 이용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폭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