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합창단이 지난 6월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방과후칸타빌레에 참가해 우수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로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빛누리합창단은 큰 꿈을 가지고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도토리의 꿈’과 친구의 소중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난 네가 좋아’를 불러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합창단은 연말에 중봉청소년수련관 꿈의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할 수 있는 김포시 청소년 사업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과후칸타빌레에 참여한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방과후아카데미친구들과 함께 합창을 하는 시간이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