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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재개발·재건축 현장 안전 지킴이 ‘하반기 안전보안관’운영

공사 현장 주변 안전관리와 시민안전 위해 13개 재개발·재건축 현장에 배치

 

미디어아워 기자 | 광명시는 3일 열린시민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안전을 책임지는 ‘2023년 하반기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 공사장 주변의 시민 안전과, 특히 어린이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안전보안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은 대부분 시민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이라며 “안전보안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 선발된 90명의 안전보안관은 오전․오후․야간 14개 조로 ▲공사장 주변 어린이 등·하교 안전 지도 ▲공사장 안전 가림막 점검 ▲공사장 소음․진동․먼지 발생 신고 ▲야간 빈집 순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공사 현장 관계자와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현장에서 해소함은 물론 긴급상황 발생 시 관계 공무원과의 연락 체계를 통해 합동으로 조치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안전보안관의 신고내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고질적인 안전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사업 관계자 행정지도 및 교육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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