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책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독후감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도서는 지난 3월 2023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 선정된 ▲일반부문‘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청소년부문‘순례주택(유은실)’ ▲아동부문‘오늘부터 배프!베프!(지안)’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연령에 맞는 해당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제출기준은 ▲초등학생은 A4 1~2매 ▲청소년 A4 2~3매 ▲일반 A4 2~3매(줄간격 160, 바탕체 13포인트)이다.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독후감과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9월 중순 발표할 계획이고 시상은 10월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고 새로운 활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