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시와 한국천문연구원은 3일부터 21일까지 제31회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특구 50주년을 맞아 시와 특구 출연연과 원팀 프로젝트 강화 차원으로 마련했으며 아름다운 밤하늘 및 천체사진을 주제로 3주간 전시된다.
천문연에 따르면 천체사진 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천체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를 통해 천문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지난 3월 2일부터 3월17일까지 공모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우리나라 대표 천문우주 연구기관으로 국가의 중추적인 천문우주 연구를 수행하며 새로운 우주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전시회를 둘러본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그동안 출연연과 소통과 협력관계가 부족했지만 특구 50주년 계기로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됐다”라며 “앞으로도 특구 출연연, 대학 등과 다양한 콘셉트를 가지고 상호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