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태백시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조기차단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의 접수를 오는 12일까지 10일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으로 총 13대 지원예정이며, 지원 내역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미준수 시에는 사용 기간별 지원금액 회수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3월 20일부터 1차 접수를 진행했으나, 일부업체의 불량필터 사용에 따라 사업이 일시 중단됐다가 6월 27일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