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강좌는 8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16주 과정으로 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 등에서 운영되며 대면-비대면 병행 강좌, 비대면 강좌, 대면 강좌, 아동학습강좌로 나누어 총 69개 강좌가 개설된다.

대면-비대면 병행 강좌는 인터넷 기초 및 스마트폰 활용, 국가공인 ITQ엑셀 자격증, 엑셀기초 및 실무활용 등 컴퓨터 강좌, 프랑스 자수, 캘리그라피, 바이올린, 뜨개질, 플롯, 최신 트로트 노래 교실, 바리스타 자격증, 천연화장품·천연비누·캔들 만들기, 요가교실, 파워 에어로빅, 다이어트 댄스, 필라테스 등이다.

비대면(온라인)강좌는 문화유산 체험학습 자격과정, 현대 시낭송 스킬 등이다.

대면 강좌는 피부관리, 생활한복만들기, 수선리폼, 민화, 제과제빵, 피아노, 전통목공예, 난타 등이다.

아동학습강좌는 트니트니키즈캠프, 유아발레, 두뇌발달 오감놀이, 역사인물전, 신나는 놀이 영어, 유아 놀이 수학, 마음속 미술세상, 정서미술, 그림책세상 등 10개월부터 7세까지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대면 강좌는 4만원, 비대면 강좌는 2만원이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강신청은 1명당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7일 전자 추첨을 거쳐 수강생을 확정한다.

수강이 확정되는 수강생은 7월 21일까지 수강료를 입금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은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모든 강좌는 수강 등록 인원의 70% 미만일 경우 17일부터 21일까지 추가 모집하며, 추가모집 이후에도 70% 미만일 경우는 폐강된다. 단, 아동 학습 강좌 및 비대면 강좌는 60% 미만일 경우 폐강된다.

조혜경 평생학습팀장은 “주민들이 자기 계발과 학습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강좌 발굴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