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둔산동 상가밀집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조성해 개방한 둔산동 제2공한지 임시주차장 현장을 방문했다.
구는 해당부지 토지소유주 ㈜금성백조주택과 토지 무상사용에 협의, CNCITY에너지(공동대표 황인규, 송상호)와 무인정산시스템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토지매입비·주차장 시설운영비용 등을 절감하는 방법으로 둔산동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 시 개략 1면에 1억 원 이상 투자되는 실정으로, 공한지 임시주차장은 최소한의 투자로 주차장을 조성하는 효과와 더불어 극심한 주차난과 무분별한 주차 질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조성한 둔산동 1113, 1114번지 토지소유주인 ㈜금성백조주택과 무인정산시스템을 구축해준 CNCITY에너지에 주차난 해소를 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지원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