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생활 속 필수! 키오스크 교육’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취약 계층 30명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생활 속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3기수에 걸쳐 서구 평생학습원과 탄방동 인근 키오스크 이용 점포에서 진행됐다. 내용은 ▲키오스크의 개념과 실생활 키오스크 활용법 익히기 ▲스마트폰 앱으로 패스트푸드, 카페, 은행 ATM 사용법 ▲키오스크 현장 실습 체험 순으로 이어졌다.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 식당에 가면 궁금했던 음식과 커피 주문, 기차나 영화 예매 등 키오스크 작동법에 대해 배우고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