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고창군 농기센터, 14일 ‘고창형 스마트팜구축’ 위한 심포지엄 연다

 

미디어아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오는 1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창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격적인 스마트팜 조성(2025년까지 성송면 판정리 일대 100억원 규모 구축예정)에 앞서 열린 심포지엄은 기존 스마트팜의 실패요인 분석과 해결방안 찾기에 중점을 뒀다.


스마트팜의 임대 종료 이후 청년 농업인의 시행착오와 실패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입식 재배(수박, 멜론 등)가 적합한 고창형 스마트팜 구축을 모색한다.


강연은 ▲고창형 스마트팜 방향 ▲수박, 멜론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설하우스 스마트 기술접목 ▲한국형 스마트팜의 현황 ▲수박 스마트팜 기술개발 및 적용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 이후 ‘고창형 스마트팜 개발 전략 수립’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상규 국립농원과학원 농업공학부 과장, 방지웅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박사, 임정현 농업기술원 관채연구소 박사, 고택균 김제시 스마트밸리 입점 청년경영인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 나간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고창군은 심각한 인구감소와 농업분야의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 지식·기술의 한계에 직면해 있어 청년농 유치 및 정착 성공이 고창군 농업의 미래이기에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추진중인 고창형 스마트팜 조성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