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산청문화원은 5일 문화원에서‘夜한여름 동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학교 중간발표회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문화원 회원들이 올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문익점 선생의 목화를 주제로 한 마당극을 비롯해 통기타, 전통무용, 아코디언, 노래교실, 고고장구 등이 펼쳐진다.
또 공연과 함께 참여자들이 준비한 푸짐한 경품 추첨을 마련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완 산청문화원장은 “문화원의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으로 지역민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좋은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