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촌 미래인력인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 정착에 필요한 경영 능력을 배양하고, 실전형 창업 교육을 통한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뤄지며, 지역 특화산업 연계 청년 후계농 연착륙 방안 외 11개 주제로 이론 교육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 참가자는 청년후계농 선정자와 청년후계농 사업 희망자, 교육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종완 소장은 “우리 군에서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비롯해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등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횡성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