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저소득 출산 가구에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수1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저소득 출산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출산가정에 축하 인사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기저귀, 분유 등 2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아동의 친모는 “아동용품 구매 비용 부담이 커서 고민이 많았는데 축하와 함께 필요한 용품을 지원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재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가정에 즐거움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아이를 낳고 잘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