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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

 

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송림6동과 금창동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 고위험군(홀몸, 노인부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인지 건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선사업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이 사용하기 편안하고,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낙상 방지 안전바 및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등 물리적 안전 환경을 조성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다.


현재 동구 치매안심마을은 송림6동과 금창동 등 2개소가 있으며, 2025년까지 1개소를 추가 신규 지정해 주민 주도하에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영미 센터장은 “고령자의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하며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주로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고, 낙상 후에는 활동 능력 저하나 후유장애 등으로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경우도 빈번한 현실”이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가족에게는 부양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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