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예년보다 앞당겨 찾아온 더위에 신현원창동 새마을부녀회에 손길도 빨라졌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현주)와 새마을협의회(회장 한종국)는 3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어르신 15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협의회를 비롯해 신현원창동 주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밑반찬, 떡, 과일 등을 어르신들과 나눴다.
송현주 회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주 신현원창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해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주민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