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인천 서구 가좌4동 주민자치회가 1일 초복을 앞두고 직접 만든 삼계탕 도시락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나눴다고 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올해 ‘밑반찬 나눔 사업’으로 매월 1회 3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식사를 전달하고 있다. 가좌4동은 10년 넘게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열린 봉사에는 서구의회 고선의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해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과 나눴다.
오승환 회장은 “이웃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을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