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가 동구지역 관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실시한다.
지난 6월28일~6월29일 현대 패밀리 동부아파트를 시작으로 7월5일~7월6일 힐스테이트 이스턴베이, 7월12일~7월13일 전하아이파크까지 동구지역의 3개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주민이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저녁 8시까지 1개 아파트 당 2일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건강지식 전달이 아니라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검사와 금연, 절주, 영양, 감염병, 암예방 홍보 상담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 주민 호흥도가 높았던 건강체험관을 재운영하여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인식을 재고시키고 야간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근로자, 맞벌이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