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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상덕 인니 대사에 도내기업 진출 협력 요청

김 지사, 도내 기업이 이차전지 핵심광물의 원활한 확보, 할랄인증의무화 제도에 따른 장벽 등 새로운 도전과제들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영환 지사가 인도네시아 순방길에서 이상덕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 도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지사는 7일 자카르타 대사관저에서 이상덕 대사와 만찬을 함께하며 인도네시아의 정치 및 경제 동향을 청취하고 우리 도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상덕 대사는 인도네시아가진 커다란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K-pop, K-푸드, K-드라마 등으로 대표되는 신한류의 두터운 우호층 존재, 산업/경제를 넘어 안보 분야까지 협력이 확대되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의 해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등 양국 간 우호, 친선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런 분위기를 충북도와 도내기업이 적극 활용하여 사업전략에 반영할 필요성이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김 지사는 “충북의 기업이 이차전지 핵심광물의 원활한 확보, 할랄인증의무화 제도에 따른 장벽 등 새로운 도전과제들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대사님께서 많이 도와달라”며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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