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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주한독일기업들과 네트워크 강화

전주시, 12일 한독상공회의소 주최 한독기업 PR/마케팅 담당자 행사 참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주시가 한국에 진출한 독일기업들과의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12일 KCGGI(한독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한독기업 PR/마케팅 담당자 회의’에 참석해 전주를 소개하고 독일기업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한국에 지사를 둔 독일 주요기업 홍보마케팅 담당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가을에 열리는 전주세계문화주간 ‘할로 도이칠란드 독일문화주간’을 홍보하고, 후원을 요청하는 발표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1주일 동안 전주시 일원에서 ‘할로 도이칠란드’를 주제로 2023 전주세계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다양한 기업군과 문화적 자산을 자랑하는 독일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고, 독일에 전주를 알리기 위해 △한국과 독일의 주요 VIP 초청 △개막식 △독일문화체험행사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바이올리니스트 등 초청 독일 음악가 시리즈 ‘독일음악의 라이벌: 브람스와 바그너’와 ‘위대한 베토벤’ △독일 철학 문학시리즈 △독일영화 페스티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해마다 전주세계문화주간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한편, 주한공관, 문화원, 글로벌기업 VIP 초청행사 등을 통해 글로벌네트워크를 강화해 왔다.


반현아 전주시 국제협력관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외교행사로 자리매김한 전주세계문화주간을 앞두고 올해 주한독일대사관, 문화원, 한독상공회의소와 더불어 다양한 주한독일기업과 준비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지역문화지수 1위인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예정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주한독일대사관, 주한독일문화원, 한독상공회의소 관계자 등과의 면담을 통해 올해 전주에서 펼쳐질 독일문화주간을 소개하고 행사 및 프로그램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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