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7월 27일 주식회사 크립톤과 ‘영도 창업오피스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운영은 올해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3년간 진행된다.
이번 민간위탁은 보다 체계적인 영도 창업오피스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창업자를 발굴하고 입주를 통한 멘토링, 컨설팅, 네트워킹, 투자 연계 등 전문적인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여, 신생기업들의 창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 확보는 물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창업 생태계를 더욱 견실하게 만들기 위해 영도 창업오피스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영도구가 창업하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