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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로당 찾아 어르신 뇌건강 꼼꼼히 챙긴다

연말까지 매주 2회씩 방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완주군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돕는다.

 

8일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12월 초까지 매주 2회씩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예방 운동 및 체조 등을 통한 신체활동과 함께 치매예방 콘텐츠를 표준교재로 한 인지훈련 프로그램(기억짝꿍)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억력 및 시지각 훈련, 주의집중 훈련 그리고 수행기능 및 회상훈련 등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 향상으로 치매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군은 이웃과 함께하는 어울림 활동으로 정신적, 정서적 기능 향상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치매안심센터는 센터 내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및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봉동보건지소 및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인지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해 완주군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및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 문의사항은 완주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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