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주시는 9일 경상국립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건강UP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건강UP 어울림 캠프’는 건강올리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아동 및 종사자 170여 명이 참여해 상호 간의 어울림을 통해 아동의 건강생활 환경 조성과 비만예방관리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UP 어울림 캠프는 △적절한 열량섭취에 관한 영양교육 △단체줄넘기 △크로스 핏 게임 △이어달리기 등 대상 아동들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일상생활 중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양 및 신체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이번 건강UP 어울림캠프는 건강올리고 사업의 목적을 반영하여 소아비만예방관리에 긍정적인 효과와 지역아동센터 간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상호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