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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아토피·천식 부모교실’ 운영

다양한 이론 및 체험 교육 진행…9월 1일까지 참여자 60명 모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아토피·천식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부모교실’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보건소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증상 △질환 예방 및 관리법 △천연 보습제 만들기 등 다양한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는 8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교육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주민은 중구보건소 건강관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1곳을 지정해 운영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에게 보습제와 손 세정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알레르기 질환은 재발이 잦고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아토피 교실, 인형극 공연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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