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월 4일 부산 온천동 소재 원광사에서 추석 명절 맞이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백미 10kg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광사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신도들의 보시를 통해 조성된 백미를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가구 및 푸드마켓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지광스님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원광사에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며 “풍성하고 온기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