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경기도와 용인시,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전자와 함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는 용인 국가산단 내 ’30년말 첫 공장 가동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대폭 앞당겨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반도체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상생협약은 원활한 반도체 공장 입주를 위해 평택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고 산업단지 및 인근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토지 보상기간을 단축하며,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를 직주락이 집약된 도시로 조성하여 우수 인력들을 위한 정주 여건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