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원과 고창군은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에 대한 학술조사, 보존관리, 연구성과 활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유적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고인돌 550여 기가 분포해 한반도 최대의 고인돌 군집을 이루고 있다. 이 고인돌 유적은 *탁자식과 **개석식 등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이 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특수한 유적이다.
*탁자식 고인돌: 땅 위에 직사각형의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로 덮개돌을 올린 형태의 고인돌로, 한반동 북쪽과 요동지방에서 많이 발견되어 북방식 고인돌로 불리기도 함.
** 개석식 고인돌: 땅 아래로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로 큰 덮개돌을 엊은 형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형태의 고인돌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에 대한 학술조사와 보존관리, 연구성과 활용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향후, 양 기관은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에 대한 ▲ 분포현황조사, ▲ 정밀발굴조사, ▲ 항공 라이더(LiDAR) 탐사를 통한 고지형 및 경관 분석, ▲ 고인돌 석재 및 토양의 과학적 성분 분석을 통한 채석장 산지 연구 등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탐사 : 레이저를 활용해 대상물(지형)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탐사
이를 통해,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의 보존·관리 및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강화할 수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고창군은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에 대한 학술조사 보존관리와 연구성과 활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유적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고인돌 550여 기가 분포해 한반도 최대의 고인돌 군집을 이루고 있다. 이 고인돌 유적은 *탁자식과 **개석식등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이 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특수한 유적이다.
*탁자식 고인돌: 땅 위에 직사각형의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로 덮개돌을 올린 형태의 고인돌로, 한반동 북쪽과 요동지방에서 많이 발견되어 북방식 고인돌로 불리기도 함
**개석식 고인돌: 땅 아래로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로 큰 덮개돌을 엊은 형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형태의 고인돌
양 기관은 향후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에 대한 분포현황조사, 정밀발굴조사, 항공 라이더(LiDAR) 탐사를 통한 고지형 및 경관 분석, 고인돌 석재 및 토양의 과학적 성분 분석을 통한 채석장 산지 연구 등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창 죽림리 고인돌 유적의 보존·관리 및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