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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파주시..독립 구단 HR FC 창단 및 모집 테스트 성료..감독 노병준,현영민 심사위원으로 참가

- 28일 파주 문산체육공원에서 공개 모집, 총 26명 참여

 

 

17일, HR그룹이 운영하고 파주시를 연고로 하는 독립 구단 "HR FootBall Club(HR FC)"이 새롭게 창단하였다. 이에 28일, 파주 문산 체육 공원에서 한국 축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축구 선수들을 찾기 위해 공개 모집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HR FC 공개 선발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선수들에게 프로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빈으로는 파주시축구협회장 박동권, 파주시민축구단장 김상국, 파주시 축구협회 대의원, HR그룹 신호룡 대표 등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전 국가대표이며, 포항의 레전드이자 2009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MVP 출신 노병준 감독을 선임하여 그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경기 경험과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스타 발굴의 장이 될 거라 기대한다.

HR FC 독립 축구단의 방향과 비전은 '24년 KFA K7 리그 참가 및 '25년 K6리그로 승격하고 '27년에는 K5 리그 및 코리아컵 진입을 목표로 두고 있다.

HR FC는 구단 창단 후 승격 목표만이 아닌, 팀내 소속의 선수들이 더 큰 상위 리그와 해외 진출을 꿈꿀 수 있도록 에이전시 업무도 진행 할 예정이다.  

 

 

총 2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패스,슈팅과 미니 경기 등을 통해서 그들의 기량을 발휘하였다. 테스트는 성공리에 마쳤고, 테스트 결과는 선수들에게 추후 통보될 예정이다. 

HR FC 노병준 감독은 " 이번 독립 구단 HR FC를 통해, 실력도 출중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아쉽게도 관심을 받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나의 모든 것을 전수하고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 라고 말했다. 

그의 오랜 친구이자 현 축구 해설을 하고 있는 현영민 위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미래의 꿈나무들을 가꾸는데 동참하였다. 

 

 

골키퍼 포지션으로 테스트 모집에 참가한 서울시 은평구에 거주하는 K6리그, 고양 FC에서 뛰었던 오영민 님(27)은 "새로운 팀이기 때문에 저에게 많은 비전을 제시하리라 기대하고, 후회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 도전을 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와 독립 구단 HR FC는 이번 공개 선발을 통해 축구단과 선수들이 원하는 목표를 모두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에 축구를 통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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