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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파주시민축구단의 믿음직한 방패, 19번 윤철현 선수!

- 22년 시즌 K3리그 준우승의 주역이 올 시즌도 재현을 그린다.
- 제2의 김민재를 꿈꾸며 중원을 누빈다.

 

파주시민축구단이 K3리그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팀의 중심 수비수 윤철현 선수(27)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의 방어선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윤 선수는 2022시즌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올 시즌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윤철현 선수는 구리 고등학교와 전주 우석대를 졸업하였다. 2008년 MBC 꿈나무리그에서 일본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골든골을 넣으며 MVP로 선정되었다. 2020년 K3 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가 2021시즌 겨울 이적 시장으로 크로아티아 2부 리그 NK 세스베테 팀에 합류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K3 리그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하여 그 해 K3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파주시민축구단의 센터백으로서, 주발은 오른발이고 피지컬이 좋아 1대1 수비나 공중볼 다툼같은 몸싸움에도 능하고 수비 집중력이 높으며 그의 탁월한 위치 선정과 타이밍 있는 태클로 상대 팀의 공격을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의 빠른 판단력과 정확한 볼 처리 능력은 파주시민축구단이 더욱 견고한 수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윤 선수는 그 중심에서 팀의 수비를 책임지며, 많은 축구 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그기세를 이어가며, 팀이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파주시민축구단의 김상국 단장은 윤 선수에 대해 "윤철현 선수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이다. 그의 뛰어난 수비 능력과 팀에 대한 헌신은 우리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윤철현 선수를 중심으로 한 견고한 수비 라인과 함께, 올 시즌 K3리그 우승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윤 선수의 지속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파주시민축구단의 향후 경기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모아지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