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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신발 전문 업체 윌라밋코리아, 송주진 대표...2년 내에 韓 최고의 신발 플랫폼 회사를 꿈꾼다

- 호주 브랜드, '프리월드' 한국 총판, 10개국 수출
- 韓,日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 中, 향후 수출 계획도
- 캐나다 싸이클화 브랜드 “MODUS” 올 10월부터 국내 생산 예정

 

호주 프리월드(FREEWORLD) 신발 브랜드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신발 유통 및 생산 전문 기업인 윌라밋코리아(WILLAMITT KOREA)의 송주진 대표가,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을 이끌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9년에 설립한 윌라밋코리아는 호주 브랜드 프리월드를 비롯해 한국에서 신발 디자인·개발·생산과 해외 수출까지 맡고 있다. 송주진 대표는 나이키 신발 개발을 시작으로, 트렉스타, 프랑스 브랜드 데카슬론과 K2 코리아 출신으로 화려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하고 동서대 신발공학 석사 학위까지 보유한 신발 업계에서 경력 25년의 슈 마스터이다. 

 

'프리월드(FREEWORLD)'는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프리월드는 ‘워크 위드 오스트렐리아’를 슬로건으로 2019년 런칭, 리커버리 샌들과 컴포트화를 전문으로 전개 중이다. 출시 4년 만에 호주,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 10여 개국에 판매처를 확보하고 수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송 대표는 "프리월드는 단순히 신발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친환경 소재가 80% 이상인 자연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한국 소비자들이 프리월드의 제품을 통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프리월드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전문 온라인 쇼핑몰과 제휴 및 한국 및 일본 코스트코 매장에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팬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올 가을에는 홈쇼핑에서 컴포트화 판매와 내년에는 워킹화, 샌들 등을 판매할 계획이고, 프리월드 호주 파트와 협업을 해서, 내년도에는 또 한국과 일본 코스트코에 더 많은 제품을 판매를 하고 중국, 호주, 유럽 코스트코 입점에관해서도 협의 중이다.

 

또한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제휴를 해서 국내시장에서는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 면세점, 무신사 등의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해외 시장으로는 약 20개국에 수출을 하여 연매출 2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송 대표의 리더십 아래, 윌라밋코리아의 목표는 2026년까지 국내와 해외를 연결하는 최고의 신발 플랫폼회사로 도약하는 동시에, 자체 브랜드인 “WILLAMITT”을 국내와 해외에서 판매를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캐나다 싸이클화 브랜드 “MODUS”와 세일즈샘플까지 제작 후 캐나다에 전달 후 10월부터는 국내에서 생산을 계획하고 있고,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와 및 미국 스포츠 브랜드와도 프리월드처럼 함께 제휴할 계획이다.

 

윌라밋코리아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이끈 송주진 대표의 전략과 리더십이 윌라밋코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어떻게 더 높여 나갈지 주목된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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