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예천군이 전국 각지에서 줄을 잇는 선수단 방문으로 육상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실감하고 있다. 7월 초 전북개발공사 선수단을 시작으로 음성군청, 부산 동아대학교, 전북 익산초등학교, 경기도 양주 덕계고등학교 등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육상팀들이 예천 스타디움을 찾아 훈련 중이고, 국가대표 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86명도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하계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이외에도 경주시청, 함안군청, 강원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전지훈련 일정이 쇄도하고 있어, 2만 명 이상이 다녀간 상반기의 기세가 하반기까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최초로 3만 명 이상의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연평균 1만 5천 명이 찾은 수치와 비교하면 두 배에 달하는 성과이다. 이런 성과는 전국에서 유일한 사계절 전천후 훈련시설 예천육상실내돔훈련장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대한육상연맹과의 유기적인 협업, 전국 각지의 육상지도자들과 친밀한 소통이 있기에 가능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저출생 대책으로 제안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효과적 대책이라고 호응, 전국 확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추진과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날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강기정 시장 등 13개 시도지사,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국무총리 및 주요 부처 장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날 협력회의에서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광주가 선제적으로 시행 중인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24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과 같은 저출생 대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들은 전국적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정책으로 광주시의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사례를 언급해 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5일) 오후 3시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공동부의장으로 참석해 지방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과 중앙정부 간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제2국무회의로도 불린다. 정부의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 출범해 오늘 7번째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도지사, 중앙부처 장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제도 합리화 방안 ▲저출산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 방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 제안,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 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앞서, 그동안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됐던 지방안건에 대한 전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오늘 의결된 안건 중 '지방재정 투자심사 제도 합리화 방안'은 지방재정투자 사업 등에 있는 중앙정부의 과도한 규제를 풀어 지방의 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25일 고창군 부안면 소재 다아솜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74호’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 이미영 고창지점장, 다아솜지역아동센터 김설영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11년 개소한 다아솜지역아동센터는 아동 25명의 아동들에게 방과후 학습 및 돌봄 프로그램, 급·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도배와 장판을 비롯홰 책상과 책장 등이 낡아 교체가 필요했다. 아동들이 생활하기에 깨끗한 분위기와 사용하는 물건과 학습지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낡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 했으며, 또한 아이들이 생활하기 불편한 좌탁, 책장등을 새롭게 교체해 아동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은 “그동안 아동들이 느꼈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즐거운 학습과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공헌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본코리아 본사를 찾아 백종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주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백종원 대표는 제주감귤 등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증류주를 제작하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인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의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백 대표는 2020년부터 총 5억 원을 투자해 ㈜시트러스의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의 디자인과 마케팅을 지원했다. 2022년 12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시트러스에서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공개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기여했다. 해당 홍보영상은 현재 조회 수 274만회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시트러스 제품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자사 프랜차이즈 식당인 한신포차와 막이오름 등에 입점하는데 역할을 하고, 지난해 4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 출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성시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는 화성시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로, 제2기 위원회는 오는 2026년 6월까지 약 2년간 화성시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점검·평가, 균형발전을 위한 시책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기용 기업투자실장 등 당연직 위원과 정책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 위원 대상 위촉장 수여와 공동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다. 또한, 화성시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제1차 화성시 균형발전 기본계획(2025~2029)’ 수립 연구의 중간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제1차 화성시 균형발전 기본계획(2025~2029)은 화성시 균형발전 정책의 중장기 로드맵으로 이날 위원들은 화성시 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 권역별 추진 과제 등에 대해 자문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는 제1차 화성시 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화성시가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25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남북축 간선도로망 보완과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노선 중 하나로,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에서 남양읍 송림리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4,463억 원, 총 길이 15.36km 규모의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본 노선은 향남지구, 남양뉴타운, 송산그린시티 등 향남·남양권역의 주요 개발 지구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며, 발안·팔탄·무송·송림나들목 등 4개 교차로를 통해 진출입할 수 있다. 노선 개통 시 향남~남양~안산 구간 통행 소요시간이 현재 40분에서 절반 수준인 20여 분으로 대폭 단축되며, 또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장거리 교통량 분산과 주변 국도·지방도의 교통 혼잡 완화로 인한 간접적인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시는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추진을 위해 2017년 민간투자 사업 제안을 받아 2020년 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2022년에는 사업 실시협약(안) 대한 협상을 완료, 올해는 추가협상까지 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5일 청소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환경미화원 49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미화원 초청 간담회는 올해 3년째로, 주 시장 취임 이후 매년 격려 오찬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오찬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 도시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노면 청소차량을 이용한 업무부담 완화 △현장 안전용품 지원 확대 △폭염 대비 관련 지원 등 기존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주광덕 시장은 “가로청소는 공공 환경서비스의 중요한 축으로,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환경미화원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여름철에는 특히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건강에 무리가 없도록 임해주시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5일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피해 상황을 다각도로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가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경기북부 전역에 호우 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지며 양주시도 한꺼번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로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가 관내 곳곳에서 접수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많은 비가 온 남면을 비롯해 관내 지역 재난 피해가 발생했지만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강 시장의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빠른 판단과 누구보다 시민의 안전을 우선한 선제 대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 시장은 지난 18일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24시간 돌발 상황에 전력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호우 특보 해제 시까지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재난 피해 및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겼다. 아울러, 양주시 재난협업부서장들은 한자리에 모여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여 피해 및 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4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 FHI)에서 함평 농특산품 H-푸드의 현장 홍보에 나섰다. 전남 함평군은 이상익 함평군수가 23일부터 26일까지 자카르타 현지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 행사에 참여, 함평 H-푸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 자치단체명으로 참여하는 전시부스는 함평군이 유일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로 18회째 맞는 FHI 박람회는 음식으로 대접하고 환대하며 먹고 쉰다는 의미로 개최되는 만큼, 현지업체와 바이어에게 함평 농특산품을 크게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홍콩 등 주요 수출대상국에 함평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미영)는 지난 24일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 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2024년 여성 취․창업교실 특산물디저트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특산물디저트 과정은 2024년 신안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교실 화초 전문가 수료 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이며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수산물을 이용한 제과․제빵 교육으로 1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총 7회기에 걸쳐 실시된다. 안미영 회장은 “작년에 진행되었던 특산물디저트 만들기 과정이 관내 여성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개설하게 됐다.”라며 “이번 교육이 취․창업을 희망하는 신안군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디저트로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새로운 맛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될 것 같다.”라며 “더욱 많은 여성들의 능력 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안산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김태훈 교육장 등과 함께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안산교육지원청이 참여, 경기형 과학고 유치 추진 사안 등 안산에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 “우수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에 힘 모아달라” 안산시는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모은 결과, 대부도에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다문화 도시의 현안사항 해결 및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학교복합화시설 공모에 선정 원곡초 내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와 주차장 건립을 골자로 국비 128억 원을 확보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