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민선 8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유치한 ESG기업들이 지역입주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특히 (주)에스비푸드가 그간 운영 효율성이 떨어졌던 고추종합유통센터의 새로운 주인으로 안착하면서 지역연관 산업 파급효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편집자주 △(주)에스비푸드, 고추종합유통센터 매각대금 납부 완료 최근 고창군은 주)에스비푸드가 투자협약 1년 만에 고수면 소재 고추종합 유통센터 매각대금(토지, 건물) 43억원 모두를 납부 완료 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고창으로 본사이전까지 결정하며 사업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군 고추종합유통센터는 새주인을 맞아 지역 농업인과 다양한 상생협력사업을 펼쳐가게 됐다. 앞서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 직후 운영효율성이 떨어진 고추종합유통센터의 활용방법을 고민해 왔고, 이번 에스비푸드 매각을 통해 세수확충은 물론, 지역농가 이익까지 챙기는 최고의 선택을 하게 됐다. 특히 남고창IC와 직접 연결되며 고창군 지역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산업단지가 활성화됨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알리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도서관별 이색적인 주제의 독서․독후활동이 이루어진다. 먼저 신용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반려동물에 관한 도서를 활용하여 ‘반려동물과 행복한 우리들’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운암도서관은 각종 놀이를 통해 도서관 친밀감을 높이고자 ‘도서관을 플레이하다’ 주제의 강좌가 진행된다. 양산도서관은 평화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는 ‘도서관에서 배우는 전쟁과 평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일곡도서관은 역사 속 인물과 당시 시대의 모습을 배워볼 수 있는 ‘역사 속 인물과 함께 떠나는 독서교실’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중흥도서관에는 영어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북구는 독서 교실 수료 학생 전원에게 독서 노트 등 시상품을 제공하고 우수 수강 학생에게는 상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대문구는 미래세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장학금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장학금에는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지원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과 조례에 근거해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지역사회 기여 장학금’이 있다.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의 경우 기업이나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후원기관이 기준을 제안하면 구가 요건에 맞는 대상자를 추천한다. 조례에 근거해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여 장학금’에는 ‘홍제천 카페폭포 장학금’과 ‘통장자녀 장학금’ 등이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297명에게 총 4억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47명, 대학생 24명, 학교 밖 청소년 3명 등 116명에게 장학금 1억 3천9백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이달까지 초등학생 6명, 중학생 44명, 고등학생 73명, 대학생 58명 등 181명이 2억 6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귀뚜라미그룹의 경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에게 사유시설물 항구복구 추진을 위해 필요한 측량, 설계를 부여지역건축사회 및 지역측량사모임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부여지역건축사회와 지역측량사모임에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역단체들의 적극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부여지역건축사회와 지역측량사모임은 “피해지역 시설물 복구에 필요한 측량과 설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수해 주민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부여지역건축사나 지역측량사에 설계를 의뢰하면 무상으로 건축 및 토목 설계혜택을 받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해주민이 서둘러 복구를 마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각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수해주민의 아픔을 공감하여 지원을 협조해준 부여지역건축사회와 지역측량사모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진군이 병영면 지로리에 있는 홈골제 일대에 댐 건설을 추진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3일 병영천 홍수량 저감을 위해 홈골댐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 방문 및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강 군수는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홈골제를 방문해 병영면 지로마을 이장,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병영면 주요 사회단체장을 만나 홈골제 댐 건설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 했으며, 병영면민들의 댐 건설 사업에 대한 간절함과 긍정적인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건네 받았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하천기본계획 대비 홍수량이 26% 증가해 홍수 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현재 홈골제는 낮은 안전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능 유지가 곤란한 점을 강조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 환경부를 방문해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전달하며 댐 재개발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최종 후보지 선정 발표는 이달 말로 예상되며 이에 맞춰 환경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녕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 민원 현장 공무원들을 찾아가 대화와 격려의 장을 펼쳤다. 지난 19일 창녕읍을 시작으로 23일은 영산면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행정 및 위법·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방안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직원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에 대해서 직원들의 고충에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테니, 민원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항상 군민을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달라”라고 말했다. 군은 악성 민원에 대한 담당자 보호를 위해 ▲2024년 악성 민원 대응반편성·운영 ▲연 2회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누리집 직원명 비공개 처리 등을 하고 있다. 또한, 군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응대 5S 실천운동 ▲월 1회 친절다짐 데이 등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봉화군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은어축제장에서 제26회 은어축제 성공 기원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행사기간 중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고향사랑사진관 운영, 에코백 색칠하기 체험, 경품 룰렛 이벤트 등을 실시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10만원 이상 현장기부자에게는 봉화사랑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봉화사랑상품권은 축제장 및 관내 음식점, 주유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세계로 뻗어가는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에 많은 분들이 놀러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도 참여해 특별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9월 24일까지 주 1회 관내 군사부대에 복무하는 군인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홍보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실시한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명이 흡연을 하고 있으며 성인남성의 31%, 여성의 8%가 흡연자로서 연간 약 6조 개피의 담배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지속적인 흡연 예방을 위해 홍보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등록 및 금연상담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금연희망자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하며 흡연예방 홍보 및 금연 홍보물을 배부해 금연의 직·간접적인 피해를 알리고 담배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군부대 장병들의 금연 의지를 높이고 흡연 유혹을 줄일 예정이다. 더불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군 복무를 도모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관내 군사부대의 금연 의지를 도모해 건강한 군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금연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숲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천안시가 24일 입장면 효계1리 마을에서 ‘양성평등 마을 만들기 사업’의 첫삽을 떴다. 시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확대하고 마을 운영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양성평등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효계1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교육 및 자기방어훈련 등을 실시한다. 주민들은 ‘양성평등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를 부제로 서로의 생애사를 나누며 양성평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기방어훈련을 받으며 나와 우리 마을을 지키는 법을 익히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고 안전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마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기록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효계1리가 양성평등 마을로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주시는 공렴으로 당당한 진주를 실현하고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우선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을 운영해 반부패 시책추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청렴 결의대회, 청렴 기고, 청렴 캠페인, 직급별 청렴교육, 청렴소식지 등을 통해 직장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올 하반기에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휴가, 명절, 연말연시 등 부패취약 시기에 맞는 청렴메시지를 매월 내부 직원에게 전파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간부공무원 회의 시 청렴 문구를 새겨넣은 찻잔을 사용함으로써 간부공무원의 청렴결의를 다져갈 계획이다. 또한 인허가 방문 민원인에게 청렴엽서를 전달해 공무원의 청렴의지와 부조리신고센터를 알리고, 다가오는 8월에는 청렴도 취약분야를 주제로 기관장과 함께 대담 토크쇼를 실시해 직장 내 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뢰받는 행정이 되기 위해서는 청렴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청렴임을 가슴에 새기고 시대의 변화와 시민의 눈높이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2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만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국회에서 나 시장은 윤영석 국회의원(양산시갑),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시을)을 만나 양산시 주요 현안사업 13건에 대한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일원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신규) △화제처리분구외 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신규)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신규) △미타암 주차장 설치공사(신규) △양산도시철도(노포 부터 북정) 건설사업 △천연물 안전관리원 구축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실증 기반조성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사업 △광섬유기반 고정밀 계측센터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북정배수구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증설사업 총 13건이다. 이 중 신규사업은 4건으로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은 황산공원의 기존 시설 및 수변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계룡시가 시의 젖줄인 두계천 일원에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 6개소 12대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은 장마철 또는 태풍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도심하천의 수위 상승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하천 수위 상승시 하천으로 진입하는 길목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휴식처인 두계천 도심 하천에 설치된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더욱 잦아짐에 따라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차량 침수 사고 예방 등 지역 주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도비 3억 원 포함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두계천을 따라 용남교 지하도 부터 엄사 대광보교 부터 계룡대교 하상 지하차도 부터 두계 새마을교 부터 두계 목교 부터 왕대 시미성보교 등 6곳에 스마트 침수 차단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시스템 구축에 따라 기존에 사람이 직접 출입을 제한하던 밧줄걸이 운영 방식에서 스마트 센서가 하천수위를 인식해 자동으로 차단시설을 가동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