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지반침하 및 싱크홀 등의 예방과 체계적인 지하 안전관리를 위해 최근 ‘제1기 서대문구 지하안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5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이다. 이 위원회는 토질·지질(2명), 안전(1명), 상하수도(1명), 토목구조(1명), 건축구조(1명), 토목시공(1명), 건축시공(1명) 분야 외부 전문가 8명과 구청 안전건설국장(위원장) 및 도로과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대문구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수립·변경 ▲중점관리대상 지정·해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제도 개선 ▲지하안전관리를 위해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한 심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고로 ‘지하안전관리계획’에는 지하시설물 실태 점검, 지반침하 중점관리 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와 안전관리, 지하안전에 대한 관계 기관 간의 상호 협력 및 조치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1기 서대문구 지하안전위원회가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천군은 지난 7월 20일 홍천농촌문화터미널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와 타랑가 스리랑카 언론부 장관 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홍천군과 스리랑카 상호 간 교류 협력 추진 계획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천군 사과 수출, 스리랑카 관광객유치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신영재 군수를 비롯하여, 홍천군 농정과 김종한 팀장,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이강목 센터장, 홍천군 사과협회 신복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천군과 스리랑카는 올해 초도물량으로 홍천 사과 약 25톤 규모를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스리랑카에 수출하는 것으로 잠정 협의했으며, 특히 홍천 사과의 관세 면제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수출은 상호 간 신뢰가 그 밑바탕이 되어야 하며, 품질 좋은 홍천 사과를 널리 알리고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리랑카 관광객 유치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지난 5월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이 주관하여 1차로 스리랑카 관계자들이 홍천군을 다녀갔다. 올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근대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유천지역(청도읍 유호리, 내호리) 근대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TF추진단을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개최했다. 단장 김동기 부군수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복지국장, 문화환경건설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TF추진단은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유천문화마을'을 청도군의 대표관광 콘텐츠로 발돋움 시키기 위해 △문화마을을 테마로 한 축제와 홍보·마케팅 계획 △시조공원, △레일바이크 등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 수립 △사진거리 조성, 만화방 및 음악다방 설치, 먹거리촌 조성, 마을입구 경관개선 등 추가 사업 계획 △유천극장과 이호우·이영도 생가 활성화 방안 △우회도로 및 주차장 조성계획 등 중기계획 수립 △재원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유천문화마을은 우리군의 3대 비전 중 하나인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사업으로 정기적인 TF추진단 회의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 결정으로 이곳을 우리 군의 대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명품 관광지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전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TF추진단장인 김동기 부군수, 행정안전복지국장, 문화환경건설국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을 육성하여 미래 문화유산 창출 등을 통해 제2대 정책 비전인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군은 현재 △생활문화복합센터 조성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다양한 시설 및 식재 개선 등으로 문화산업 기반 구축이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청도의 역사문화 자원인 △청도읍성, △유천문화마을 등에 대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 전체의 문화 자원을 다각적·통합적으로 발굴하여 관광을 아우를 수 있도록 5대 거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잘거리 △살거리를 충족하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경산시는 19일 관내식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시정 정책을 공유하고 저출생위기 극복 및 지역여성들의 권익증진 등 지역사회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정희 회장은 “저출생위기 극복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저출생 극복 홍보캠페인, 성금 모으기 릴레이 실시 등 위기극복을 위해 실질적 역할을 다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는 지역사회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저출생 극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양시는 22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허가과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허가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앉아 시민중심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각종 현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정 시장에게 이야기하고 민원 처리 관행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인가와 허가 관련 문서고 확충, 민원담당 공무원 웨어러블 캠 교부 등 간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부서에서 검토해 향후 개선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에도 헌신적인 자세로 임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악성민원에는 단호히 대응하면서도 시민들의 편익을 최우선 하여 민원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폭언, 폭행 등 악성 민원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달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교육을 실시했으며, 김기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악성 민원 대응팀’(T/F)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익산시는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가 수해복구 지원 물품을 기탁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라면 190박스, 생수 4,400개, 쌀, 목장갑, 화장지, 여름 담요 등 9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기정 총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파손 등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과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해로 큰 상처를 입은 이웃들의 마음에 위로가 될 기탁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215개 국가 4만 9,200여 클럽 약 14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국제 봉사단체다. &n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장성군이 보건복지부 ‘치매돌봄서비스 강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에 기반한 치매 서비스 강화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장성군은 ‘치매안심마을! 스마트더하기 건강더하기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국비 1976만 원을 확보한 군은 지역 내 11개 치매안심마을 가운데 참여도가 높은 5개 마을을 선정해 ‘스마트 워치’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계를 차고 있는 사람의 건강 정도를 손쉽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우리 마을 건강지킴이’도 양성한다. 마을 내 치매 고위험군 주민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인지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민 · 관 협력을 통한 유기적인 치매 대응 환경 조성에 일조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선 치매 예방 강화와 돌봄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월 3만 원씩, 연간 36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속초시는 7월 22일 속초시청 광장에서 시민안전・범죄예방을 위해 각종 방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속초자율방범대의 신규 방범순찰차량 5대에 대한 인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수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하여 최정혜 속초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각 방범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후화된 기존 차량 대신 기동력이 뛰어난 SUV 차량을 도입, 속초시 치안 유지 및 방범 능력을 한층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시 자율방범대는 1개의 연합대와 지역별 5개대로 구성되어, 범죄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와 같은 학교 폭력예방,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방범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식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제공 등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범죄 취약지역은 물론, 시내 주요 상업지구, 주거지역에서의 방범 활동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신속한 대응 및 사전 범죄예방 효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새로운 방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능식 안양시 행정부시장이 22일 공식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1999년 제4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오산시 부시장, 경기도 복지국장,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공무원 노조와 청사관리원, 구내식당 조리원, 콜센터 상담원,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시장은 김 부시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2,000여명의 공직자와 더불어 안양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에 임하고 공직자의 모범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스마트도시 안양의 발전에 저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양시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안양의 밝은 미래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미시는 22일 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신규 공무원 및 가족, 선배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친근한 분위기로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가족들과 함께 구미시 공무원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 부모는 “아이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 함께해 가슴 벅차다”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수험생활 뒷바라지에 애쓰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며, “구미를 낭만이 흐르는 꿀잼도시로 만드는데 신규 직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56명으로 행정 40명, 전산 1명, 사회복지 4명, 농업 1명, 녹지 1명, 식품위생 2명, 의료기술 2명, 시설 4명, 학예연구사 1명이며, 행정 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시흥시 제26대 박승삼 부시장이 7월 22일 자로 취임했다. 박 부시장은 22일 오전 시흥시 논곡동에 있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 부시장은 “도전과 혁신의 도시, 시흥시의 일원으로 일하게 돼 영광임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병택 시장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화호의 세계화, 국가첨단전략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에 따른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 등 시흥이 꾸준히 그려온 미래 청사진을 구현하는 데 그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살려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승삼 신임 부시장은 2003년 제4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경제투자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풍부한 실무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갖춘 지방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시는 박 부시장의 취임으로, 민선8기 반환점을 지난 임병택 시장의 공약 실현과 성과 창출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