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성주군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시설 현장 근무자에 대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8월5일부터 6일까지 가야산오토캠핑장, 가야산역사신화공원 등 관광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휴게실 내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 시원한 물 비치 등 근무환경 점검,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최소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온열질환 발생 시 조치방법 등을 교육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물놀이시설, 화재 예방시설,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성주군수는 “올해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임실군청 SNS가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SNS 플랫폼을 통하여 짧은 영상인 숏폼 콘텐츠를 게시하고 이벤트를 전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의 흥행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축제 홍보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현재 콘텐츠의 조회수는 1만여 회에 달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에는‘와~ 이런거 너무 좋아요!’,‘참신하네요ㅎㅎ, 재밌어서 돌려봤어요.’,‘더운 여름에 고생이 많네요, 주말에 자녀들 데리고 한번 가볼게요.’등 응원의 댓글이 속속 올라오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아쿠아페스티벌을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임실치즈를 홍보하기 위하여 임실군 유튜브 채널인 임실엔TV 깜짝 현장 구독이벤트도 실시했다. 구독이벤트는 준비된 임실스트링치즈 400개가 30분 만에 배부가 끝나며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러한 SNS를 통한 홍보에 힘입어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8월 6일 기준 5,383명의 방문자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천시는 6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영천시 충무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따른 준비상황 및 영천대대 예비군 통합작계훈련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영천시의 현 안보 상황을 재점검하고, 빈틈없는 안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6일 금호농협 강남지점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시의장, 시의원, 도의원,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유통 활성화와 통합마케팅 등 영천시 농산물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설립을 추진해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했고, 올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법인 설립인가를 득해 4월 설립등기와 사업자등록을 모두 마친 뒤 6월부터 사업을 개시했다.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는 7개 지역농협(고경농협, 금호농협, 북안농협, 신녕농협, 영천농협, 임고농협, 화산농협)과 1개 품목농협(대구경북능금농협)이 공동출자 형식으로 참여했다.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영천시 농산물 유통분야의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하며 주요 농산물 생산 및 유통단계 정보를 관리하는 등 영천시 농산물 생산유통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n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이 산림청이 주관해 발표한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산림청은 전국 도시 숲 916곳을 대상으로 국민 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상,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아름다운 도시 숲’ 50곳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50개 도시 숲은 기능과 역할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참여형 등 5개로 분류했다. 남동구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은 전국 무장애길 중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산책로이자 아름다운 경관으로 주민건강 증진형 도시 숲에 선정됐다. 만수동 산1-2 일원에 조성된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은 산림으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휠체어를 타고 만수산 정상(해발 201m)까지 불편 없이 등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입구부터 정상까지 2,230m 길이로, 정상에 오르면 인천대교 등 인천 시내 전역 및 일출·일몰을 조망할 수 있다.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은 ‘2023년 산림청 걷기 좋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송현근린공원에서 ‘건강친화형 맨발걷기 황톳길’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톳길 조성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구민의 건강 증진과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황톳길은 길이 300m 규모로 5mm 이하의 고운 입자로 선별된 황토 100%를 사용하여 15 에서 20cm 깊이로 건식과 습식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편의시설로 세족장과 족욕장, 신발 보관함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맨발 걷기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인천교근린공원에 길이 1㎞ 규모의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3일 개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맨발 황톳길 개장을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맨발 걷기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일본 이토이가와시와 교류증진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9일 이토이가와 시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방문을 앞두고 두 도시 간의 상호 인사 및 관광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 시의 시장 및 관광과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토이가와시는 일본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이토이가와 지질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토이가와 시장 요네다 토루(米田 徹)는 “이전부터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던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마침내 방문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양 도시의 지질공원을 중심으로 한 민간 관광 활성화 및 학생 교류 연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포천시는 오는 8월 12일 이토이가와 시장 접견을 통해 구체적인 관광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 및 이토이가와시장 포천시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9월 7일부터 개장하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b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자신에게 특별한 상장을 보내준 청덕초등학교 자치회 학생들에게 6일 감사의 뜻을 담은 손편지를 보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청덕초등학교 자치회 학생들로부터 시가 학교를 도와준 데 대한 상장을 받았다. 학생들은 학교 앞 통학로에 승하차구역과 그늘막을 설치해 준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표시로 ‘도담도담상’이라고 이름 지은 상장을 보냈다. 이 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과 좋은 교육시설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나라의 보배인 학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다”고 편지를 통해 밝혔다. 학생이 직접 쓴 상장에는 ‘승하차구역 설치와 등하교 때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설치로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어주셨으므로 이 감사장을 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6일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학생들이 보내준 상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보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음식물 관리에도 비상이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 마포구는 식중독 등 음식 변질로 인한 구민 피해를 막기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51개소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및 평가를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김밥 및 치킨을 주로 취급하는 31개소, 좌석 없이 운영되는 배달 전문 음식점 20개소이다.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이 있었던 업소와 20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우선 선정했다. 특히 조리환경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배달 전문 음식점을 점검 대상에 포함해 체계적인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무신고 제품과 유통기간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배달 및 포장 용기 위생적 관리,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이물(쥐, 해충 등) 방지 시설, ▲종사자의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 면밀히 점검했다. 구는 정기 위생점검 및 추가 위생평가 결과 미흡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마포구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의 생활과 인권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관리하고 복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18~64세 발달장애인 816명이다. 조사는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하여 대면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장애 유형, 수급 여부, 주거환경 등 인적 사항과 복지서비스 이용 및 기관 인지 여부, 고용 형태, 여가활동 등의 생활 및 복지욕구, 학대 경험 등 인권 실태로 구성됐다. 조사 중 학대 등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될 경우, 즉시 마포구 총괄부서에 보고하고 서울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으로 신고해 조치할 수 있게 한다. 인권침해 의심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거나 단독가구 등으로 조사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와 동행하여 조사하게 된다. 방문 조사를 마친 발달장애인 가구에는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업을 연계할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에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숲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 아동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활동이다. 대덕구는 지난 2019년부터 미호동에 대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면서 지역 아동들에게 △비탈면 오르기 △자연물 만들기 △나무 이야기 등 다양한 계절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천5백여 명의 아이들이 대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서는 오감을 통한 자연 교감이 중요하다”라며, “대청공원 유아숲체험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숲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느껴볼 것을 권해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시간 및 내용은 교육희망자와의 협의를 통해 정할 수 있으며, 운영 기간은 구 예산 및 사업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이며,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제설 장비를 활용해 여름철 폭염 대처에 나섰다. 대덕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및 스마트제설기 등 제설 장비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장동로·대청호수로·신탄진로756번안길·길치문화공원 등 지역 곳곳에 설치한 자동염수분사장치에 전국 최초로 빗물저장탱크를 별도 설치 후 장마철에 저장된 빗물을 폭염 시 도로에 분사해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제설기에 고압살수기를 장착해 주기적인 인도 물청소로 △비산먼지 저감 △인도 열기 냉각 △인도 내 이물질 청소를 통해 빗물이 범람하지 않고 지하수로 유입되도록 돕는 투수블록 고유 기능 유지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설 장비를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 여름철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성을 발휘해 예산을 절약하고 주민 편의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자동염수분사장치 내 빗물저장탱크 설치 등의 창의적인 시책을 인정받아 △국토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