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산업계 전국체전’이라 불리는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28일 순천에서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9월 1일까지 5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 ‘품질혁신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 선도’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선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273팀 2천500여 명의 분임원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전남에서는 한국바스프(주), LG화학, 현대제철 등 15개 팀이 진출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노관규 순천시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과 산업계의 품질경영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품질분임조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세계 3위의 제조 강국으로 올려놓은 혁신의 주역들”이라며 “산업현장의 혁신 인재들이 꾸준히 늘어날 수 있도록 전남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품질 혁신 주인공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사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9월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9월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에서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인당 2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9월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40억원이며,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격월로 발행되는 모바일 상품권은 7월말까지 총 80억 원이 발행돼 100% 판매됐으며, 9월 40억 원에 이어 11월에도 20억 원을 추가 발행 예정이다. 지류 사천사랑상품권은 총 60억 원이 발행돼 8월 28일 기준 49억 7700만 원(83%)이 판매됐다. 지류 상품권은 지정 판매대행점 45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시청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판매대행점 현황 및 지류 상품권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천사랑상품권은 발행금액 소진 시까지 월 1인 40만원(지류 20만 원, 모바일 20만 원)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연령은 모바일 14세, 지류 19세 이상으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굿네이버스는 28일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과 아동 권리 보호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아동복지 발전과 유아의 나눔 인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종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영유아들의 권리 보호 존중 및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 나눔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 시너지 효과를 얻어 각 업무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가 8월 28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디지털경제도시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디지털경제발전기금’을 통해 △고양경제자유구역 등 스마트시티 구축과 디지털 경제발전 사업에 10억 달러 규모 투자 진행 △모범적인 글로벌 성공모델 정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에는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채유덕 박사를 비롯한 이종혁 전 국회의원, 등은염 베이징 텐더테크놀러지 총재, 국제문화기금 백성흠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과 실천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고양시도 행정적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디지털경제발전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23일 ‘2023 디지털경제포럼’에서 글로벌 투자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족했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연간 총계예산의 약 38%에 해당하는 금액이 투자된다면 시의 재정 부담이 완화되고 성공적으로 ‘고양형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주송정역,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조선대학교 등 광주 곳곳이 창업기업들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시험무대가 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29일 시청 시민홀 1층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는 모두 10개 창업기업이 9월부터 광주시 곳곳을 시험무대 삼아 혁신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총 58개 기업이 지원,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돼 29일 경진대회 무대에 오르게 됐다. 광주송정역과 도시철도 1호선 문화전당역에서는 ‘인공지능 대화형 키오스크(블루캡슐)’가 설치되며, 첨단공원 쌍암제에서는 ‘수질개선 자율주행 수상 힐링보트(에코엔)’가 운영된다. 또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과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에는 ‘하수관로 악취가스 제거용 사물인터넷(IoT) 맨홀시스템(모아엔텍)’이 운영되며, 조선대학교 내 횡단보도에서는 ‘전력선통신 기술 적용 바닥신호등(담우광학전자기술)’을 설치해 본격 실증 데이터를 확보한다. &nbs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병무청은 잡코리아와 협업하여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산업기능요원 전문채용관’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병무청은 지난 6월 국내 대표적인 취업정보 전문업체인 잡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해당 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산업기능요원 전문채용관’ 개설이 이루어졌다. 산업기능요원은 군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병역자원 일부를 중소기업 등에 지원하는 제도로서, 청년이 군복무 대신 산업체 등에 취업하여 국가기간산업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병무청은 그동안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의무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산업지원 병역일터’ 누리집을 운영하여 병역지정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지원할 수 있도록 일자리연결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산업기능요원 전문채용관’에는 ‘산업지원 병역일터’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하여 병역의무를 앞둔 의무자들이 정확한 병역지정업체 채용정보를 다양한 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문채용관 내에서 현업 근무자들의 직무인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양산시는 추석을 맞아 9월에는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율을 7%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포인트 지급은 1인당 충전금 50만원 한도로 9월 한달에만 최대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9월 1일부터 양산사랑카드를 모바일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양산사랑카드를 사용하려면 실물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양산사랑카드의 간편결제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양산사랑카드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가 BC카드에서 KB카드로 카드 결제망을 변경함에 따라 KB Pay가 제공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스마트 폰에 KB Pay 어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여 양산사랑카드를 등록하고 양산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스마트 폰을 신용카드 단말기에 접촉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KB카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 2달 동안 KB Pay에 신규등록하여 양산사랑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포인트 지급율 상향과 편리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양산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거제시는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와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2023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참여자를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매월 청년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가 각 10만원씩 20만원을 추가 적립해준다. 2년간 적립하면 최대 960만원과 약정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만기금액으로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경남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경남 소재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로 세전 연봉 3,240만원 이하, 가구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9월 17일까지 접수받으며, 10월 말 대상자를 선정하고 통보할 계획이다. 신청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들은 11월부터 적립을 시작하고 관련 금융교육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모다드림 청년 통장 지원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중소기업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사업추진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올해 10월 개소 예정인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를 활용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사우디 내 법인설립, 투자허가 획득에 있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 추천서를 통해 기업가 투자허가(Enterpreneur License)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사우디 투자부 전담직원 지정을 통해 입주기업이 사우디 정부의 허가를 받기 위한 전용 소통경로(채널)도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는 최대한 많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우디 진출기업의 사무공간 외에도 중소벤처기업이 해외 출장 시 관계망(네트워킹) 및 협업할 수 있는 공유 사무실(오피스)도 무료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리야드GBC) 입주기업의 현지정착 지원 및 투자유치를 위해 ‘한-사우디 공동펀드’와 연계해 투자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 중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지역 수산업 피해 최소화 및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주군은 28일 이순걸 군수 주재로 김석명 부군수와 전 실·과장 및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순걸 군수는 참석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데이’를 운영하고, 부서별 간담회 및 직원 소통행사에서 수산물 판매식당을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울산시와 협력해 월 2~3회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해수와 해양생물에 대한 해양방사능 검사 조사지점을 당초 연안 5개 지점에서 연근해 9개 지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부터 100일간 수입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회덮밥 데이’, ‘물회 데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가8월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작되며, 9월 5일까지 한 주간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운동(캠페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단골 맛집을 찾아 식사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맛집 상호, 소재지, 추천메뉴 등’을 적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핵심어 표시(해시태그)(#황금녘동행축제, #맛집기살리기)를 붙여 게시하면 된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행사(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게시물 링크와 맛집 사장님 응원 문구를 남기면, ‘교촌치킨‧음료세트’ 또는 ‘오휘 핸드크림 세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를 위해 여러 기업들이 힘을 보탠다. 먼저, 배달플랫폼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한 주간 동행축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농협‧신한‧비씨카드사는 ‘백년가게’에서 결제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외식업 소상공인들은 할인과 선물로 보답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주시가 치매 환자를 돌보며 정서 안정을 도울 인공지능(AI) 돌봄인형을 보급하고, 노인돌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치매 관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전주지역 13개 노인맞춤돌봄기관 관계자, 경증 치매 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치매예방·관리사업’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노인의 증상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도울 인공지능 돌봄인형 ‘초롱이’ 입양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13개 노인맞춤돌봄기관들은 각종 전주시 치매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돌봄인형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치매노인을 방문 관리하는 생활지원사를 매칭해 각 가정에서 돌봄인형 ‘초롱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공지능 돌봄인형은 향후 약 복용 시간 안내 등 건강생활 관리, 감성 대화를 통한 정서 안정 지원, 퀴즈와 노래 등의 콘텐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