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전시는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대강당에서 대전경제단체, 공무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경제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및 대전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의 대전경제와 정책 방향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 산업 현황에 따른 맞춤형 미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백승연 과장은 대전 고용지표의 지속적인 증가세와 최근 안정화되는 물가상승률은 긍정적이지만, 제조업 생산과 수출지표의 감소세가 우려된다면서 국내 경기는 하반기 이후 부진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전세종연구원 양준석 경제교육센터장은 대전시는 지난해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을 4대 핵심전략사업으로 설정하여 주력산업 육성을 통해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지만 노후산단 대개조 및 기존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뒤이어, 산업연구원 김영수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의 과제로 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 및 ‘2023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에 참가할 관내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나주시는 에너지밸리 기업 상생 발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 확대를 위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 한국 스마트그리드 협회가 주최한다. 국내·외 스마트 에너지 시장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에너지산업분야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관련 회사·업체 250개와 3만3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나주시는 엑스포 기간 ‘분산 에너지 특별관’에 나주 에너지밸리 홍보관과 기업 전시 및 투자유치 상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엑스포 개막일인 18일 11시부터 A홀 2층 스튜디오159에서는 에너지 투자유치 협약, 에너지밸리 투자환경 설명회, 에너지밸리 기업 투자유치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된 2023 수도권 투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축산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 융복합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 계획의 올바른 방향성 설정을 위해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및 농식품부 관계자, 한돈협회, 기업,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추진 상황 보고,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은 지역별 산재한 양돈농가를 스마트 축산단지로 이동시켜 축산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축산단지 조성 대상지는 보령·서천 부사간척지와 당진 석문간척지이며, 스마트 축사와 분뇨에너지화 시설, 도축장, 가공장 등을 구축하고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전북대·공주대·세민환경기술 컨소시엄을 통해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2월까지 간척지 활용 사업구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등을 살피고 간척지 활용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동구청년센터는 8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청년창업 Start UP! 최종 심사발표를 진행했다. 동구는 동구 관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예비창업자 11개팀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 Start up!’ 교육 컨설팅을 총 5회에 걸쳐 추진했다. 전통 공예공방, 공방 겸 카페, 수제버거, 서핑 사업을 통한 관광 활성화, 굿즈샵, 세차용품 판매점 등 다양한 창업 주제로 참가한 예비 청년 창업자들은 전문가 교육, 컨설팅을 통해 동구에서의 창업 준비에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한 (주)스타릿지 대표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준비와 지역 정착에 대한 성공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자 했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 동구청 관계자는 추후 '빈점포 청년창업'을 지원하여 다양한 청년 창업가들이 동구에서 자리잡고 골목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릉시 옥계항에 컨네이너 국제 정기선이 처음으로 입항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건설을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4월 체결된 ‘강릉시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18일 오후 일본~부산~옥계 노선을 주 1회 운항하는 흥아라인(주) 소속 컨테이너 국제 정기선이 옥계항에 첫 접안한다. 옥계항을 통해 매주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할 수 있게 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입주 기업의 과중한 수출입 물류비 부담을 경감하고 향후 신규 수출입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제 정기항로 개설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수출입 물동량을 확보하고 2025년 옥계항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5만톤급 1선석 증설 및 컨테이너물류 취급이 가능한 다목적 부두로 반영되도록 하여 명실상부한 복합물류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대단위 항만을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옥계산업단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옥계지구) 등 배후 산업단지 개발과 연계하여 강릉이 환동해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농수산물공사 강의실(B동 212호)에서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11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시청 관계자와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 선정(도비 1천2백여만 원 지원)에 따라 추진된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과정’은 지역 내 일자리 해소를 위해 교육․훈련,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주요일자리 자원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유통전문가 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교육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해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80시간 동안 공사 전용 강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한국유통관리사협회 대표교수가 직접 저술한 교재를 바탕으로 이론 수업을 듣고, 구리농수산물공사 협조로 청과 경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매 모습을 직접 참관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첨단 해양산업 R&D센터’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힌남노와 같은 태풍에도 피해가 없도록 시설보강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강조하며, “첨단 해양산업 R&D센터가 준공되면 내실 있고 우수한 기업들이 입주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첨단 해양산업 R&D센터’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 254-102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197억 원을 투입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면적 9,449㎡에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로 해양산업 관련 R&D를 위한 연구 및 업무 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R&D센터가 문을 열면 첨단 해양산업 분야 기술 개발뿐 아니라 해양레저산업 육성, 관련 창업 활성화 등 해양도시 포항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으로 포항의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천시는 14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이천시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브릿지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이천시와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공모로 추진했고 앞으로 4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일고등학교 디지털전자과 3학년 9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이론 교육과 패턴형성, 금속박막공정, 건식·습식 산화막 공정 등의 반도체 실습 과정까지 총 8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여 반도체 제조 공정의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하고, 대학의 반도체 장비와 클린룸을 활용하여 교수 지도 하에 전문적인 반도체 공정 교육과정을 마쳤다. 수료식이 끝나고 간담회 시간을 마련하여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양질의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이론부터 실무까지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를 바이오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에서 실시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공모는 지난 5월 정부가 바이오 의약품과 유사 장기(오가노이드) 재생치료 분야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로 선정될 경우 입주하는 기업에게 각종 세제혜택과 보조금이 지원된다. 고양시는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양시는 우수한 의료 기반시설을 활용해 바이오 신약 의료기기, 빅데이터 헬스케어, 정밀의료 산업이 한 곳에 모인 산학협력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를 유치해 국내외 바이오 선도기업과 중소·벤처 기업들의 기술 개발 역량을 높이고, 전후방 기업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국내외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7월 고양시정연구원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 찾아주기'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1,447건·3억 9백만 원을 시민에게 환급했다. 제주시는 미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건에 추심, 자동이체 신청 계좌로 환급하고 환급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특별정리 기간 운영한 바, 시민에게 환급한 금액은 총 3억 9백만 원으로, 취득세 2억 2천만 원, 지방소득세 4천 7백만 원이다. 지방세 환급의 주요 사유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시행으로 인한 취득세 환급 및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의한 환급이며 그 이외에도 자동차 소유권 이전·폐차, 국세 경정 등이다. 또한 환급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고 10만 원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정기분 지방세에 충당하는 방식으로도 환급하고 있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내 미청구 시 소멸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납세자 권리 보호와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완주군이 유희태 완주군수 주재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완주경제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 각 분야별 대표 30여명과 경제유관기관인 △전북지방중기청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단체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들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랑 상품권, 완주전주 상생사업,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경제센터 개소 이후 도내 유관단체가 모이는 첫 자리여서 의미를 더했다. 소상공인들이 정보부족으로 이용하지 못했던 각 기관의 지원 사업을 습득하고, 소상공인 현장 애로사항이 공유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소상공인과 완주군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며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환경, 다양한 상품개발 등으로 1등 경제도시 완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령군은 8월 17일부터 8월 18일 양일간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관내 창업에 관심있는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 라이브커머스란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인터넷으로 판매자가 소비자와 상호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쇼핑서비스를 의미하며, 최근 모바일 동영상 형식에 익숙한 젊은 층에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유통 경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기본개념부터 실제 방송진행을 위한 큐시트 제작, 전문 강사의 발성연습 및 방송장비를 활용한 촬영실습까지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현직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가 직접 교육장에서 방송을 시연해보이는 등 현장감 있는 진행으로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창업에는 좋은 아이디어와 체계적인 사업계획도 중요하지만 판로 확보 또한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방식에 맞추어 판로를 개척하여, 예비창업가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