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항공산업 취업 지원을 위해 17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별관 2층 취업특강실에서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의 날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0시 시작하는 1부에는 ▲에이에이씨티(유) ▲㈜유니에스 ▲㈜샤프에비에이션케이 3개 기업이, 오후 2시부터 열릴 2부에는 ▲월드유니텍주식회사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3개 기업이 각각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모집 직종은 기내 청소원, 화물조업, 지상조업, 특수경비원, 보안검색원 등이며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항공 수요 회복에 따른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항공산업 채용 행사가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국 초·중·고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 등 1만여 곳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하며, 식약처는 지난 상반기에도 1만 587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은 수거·검사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식품 취급에 부주의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학교매점,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가 금융 혁신 新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본격 육성을 위해 전북 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인근에‘금융 혁신기업 공유오피스’를 조성한다. ‘혁신기업 공유오피스 사업’은 지역형 창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 및 혁신도시 상가 공실 해소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도는 디지털 금융혁신 기반 확충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강화를 위해 혁신도시 공실 상가 1개 층(560㎡)를 임대해 입주공간을 조성하고 입주기업에 사무실 제공, 임대료 지원 및 기업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으로 올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기업체 입주공간(10개실), ▲회의실 및 세미나실, ▲오픈스페이스(교육장), ▲공용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스타트업 창업보육공간인 입주공간은 2~6인실의 독립된 사무실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스마트한 첨단시설의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제공·운영하고, 기업수요에 따른 공용 테스트 기기를 구비하여 사업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 육성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민선8기 가세로 태안군수의 공약 중 하나인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한다. 군은 관내 8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 오는 10월부터 매달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의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부터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안정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태안군의 경우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35%에 달하는 등 초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독거노인 수도 7천 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태로, 고령층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노년층의 영양 불균형 시 면역력이 떨어져 만성질환이 악화되거나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보고 군민 건강을 위해 ‘노인복지법’ 및 ‘태안군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6월 말 보건복지부와의 최종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시행에 가속도가 붙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는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시비 18억 원을 투입해 옹진군 대청‧소청, 덕적, 자월 연안 해역에 축구장 73개(축구장 1개 7,140㎡) 크기인 52ha에 인공어초 648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인공어초는 해양생물의 서식‧산란장 조성을 목적으로 콘크리트 또는 강재 등으로 만든 일명 물고기 아파트다. 인공어초가 바닷속에 들어가게 되면 해조류가 부착하게 돼 어류, 패류 등이 서식할 수 있는 최상의 거주지로 탈바꿈된다. 인천시 어초관리위원회가 해역의 수심, 조류 등 해양 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선정한 어초 4종이 설치된다. 우선 14일에는 옹진군 대청‧소청 해역 16ha(축구장 22개 크기)에 너비 13m, 높이 9m 규모의 대형 어초인 강제고기굴어초 2기가 설치된다. 넓은 공간에서 좁은 공간으로 이동하는 어류의 이동 특성을 적용한 어초로 수심이 깊고 빠른 해역에 적합하다. 이어 9월부터 10월에는 덕적‧자월 해역 36ha(축구장 50개 크기)에 사각형어초(300개), 터널형어초(140개), 신요철형어초(206개)도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도는 14일 국제관계대사에 채진원 전 주르완다 대사를 임명했다. 채진원 신임 대사는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통상산업부를 거쳐 외교부에 입부했다. 이후 외교부 경제협력과장, 주호주 공사, 주르완다 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국제경제 분야에 해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제관계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중앙정부-지방정부간 협력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외교부로부터 전문성 높은 외무공무원을 추천받아 도지사가 임용한다. 채진원 신임 대사는 앞으로 2년간 경북도의 외교·통상 역량 강화, 국제행사 유치, 국제교류 협력사업 등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2025년으로 다가온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채진원 신임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지방외교를 선도하고 있는 경북에 근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경북의 참 모습을 해외에 알리고 메이드 인 경북의 상품, 관광, 한류가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2023년 주민세 49만 284건, 135억 1,535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구․군별 부과 규모는 ▲중구 9만 1,263건, 16억 1,289만 원 ▲남구 14만 1,620건, 33억 4,630만 원 ▲동구 6만 4,176건, 17억 6,124만 원 ▲북구 8만 8,918건, 19억 8,312만 원 ▲울주군 10만 4,307건, 48억 1,180만 원이다. 주민세는 개인분의 경우 매년 7월 1일 현재 울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만 원을 정액으로 부과한다. 사업소분의 경우 납세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 원까지의 기본세액과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에 대하여 1㎡당 250원씩의 연면적 세액을 더한 금액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전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사이트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위택스’ 앱, 각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14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소재기업인 ㈜지큐엘(Gobal Quartz Leader)과 원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육영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큐엘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 공정장비용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반도체 공정용 부품의 수요 증가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고자 이번 원주 공장의 추가 신설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지큐엘은 원주 문막농공단지 부지에 건축 및 설비 등 470억 원을 투자하여, 2024년 3월까지 2천9백여 평 규모의 실리콘 잉곳 제조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12월까지 투자가 모두 완료되면 원주시에는 약 245명의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이 거래하는 반도체 기업들과의 연관 효과에 따라 향후 지역의 반도체 클러스터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릉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사용을 제한한다. 이번 사용처 개편으로 강릉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농협(하나로마트 포함), 병원, 주유소, 대형약국, 공영주차장 등 328곳이며,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강릉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달성하고자 시행된다. 다만, 농․어업인 수당, 꿈드림 수당, 고령자 운전면허반납 수당,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수당 등 정책발행금은 기존과 같이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결제 가능하다.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허용되며, 기존에 등록된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소급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고 가맹점 신규 등록도 제한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용처 개편으로 시민과 가맹점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소규모 자영업자의 활성화를 위하여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소비자들이 가루쌀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가루쌀과 함께하는 건강한 빵지순례’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밥쌀 소비 감소, 쌀 가공식품 시장 확대 등 식품 소비 변화에 맞춰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을 지원했고, 이번 반짝매장(팝업스토어)과 빵지순례를 통해 건강한 가루쌀빵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반짝매장은 8월 17일 부터 8월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열리고, 빵지순례는 8월 21일 부터 9월 17일까지 4주간 전국 19개 동네빵집에서 개최된다. 농식품부에서는 사회관계망(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 세부계획] (팝업스토어) 팝업스토어(8.17~8.19) 기간 현장에서 3개 지역(부스 기준) 이상 가루쌀빵 구입시 가루쌀 한정판 필름카메라 선착순 증정(매일 20명×3일) (빵지순례) 빵지순례(8.21~9.17) 기간 전국 19개 가루쌀빵 매장, 성심당(대전 중구 본점),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서울 용산구)에 방문하여, ①가루쌀빵 구입 후 포털(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4시 45분에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도, 원주시, 반도체기업 ㈜지큐엘간에 문막농공단지 원주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큐엘은 2004년 10월에 설립됐으며, 본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옥산과학단지에 위치한 반도체용 공정장비용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반도체 소재공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2014년부터 50여 대의 정밀 가공설비 구축으로 기술적 향상과 함께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보이는 기업이다. ㈜지큐엘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짐에 따라 반도체 공정용 부품 수요량 증가에 대비하고, 소재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를 위해 실리콘 원소재 직접 제조를 위한 최첨단 시설을 준비하고자 공장의 추가 신설을 결정했다. ㈜지큐엘는 원주의 수도권 접근성, 저렴한 지가 및 높은 부지확장성, 풍부한 용수와 전력, 반도체교육센터 중심의 인력공급시스템 등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필수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투자사업지로 선택했다고 밝혔으며, 강원도 원주 문막농공단지 부지 9,756㎡(2,951평)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민배우’로 활약해온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겸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함께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배우 박상원 씨가 13일 오후 5시 제주도청을 찾아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박상원 씨는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와 사진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상원 씨는 제주4·3을 기념하는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과 제주의 가치를 담아내는 뮤지컬 제작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진작가로 제주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는 등 각별한 제주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배우 이영애와 신영균, 문희경, 현석 씨, 가수 양지은 씨,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전 야구선수 이대호, 탁구선수 신유빈, 배구선수 정지석·한선수, 골프선수 박민지 등 스타들의 제주사랑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