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배달 플랫폼 서비스인 쿠팡이츠가 와우회원들에게 무제한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으며, 기존에는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지방 주요 지역에서만 적용되었던 것을 무료 배달 시행 2개월만에 적용 지역 제한을 없애면서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입점 외식업주들의 매출 상승과 배달 파트너의 참여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우회원들은 무료배달 서비스를 통해 장거리 배달비까지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문 횟수에 제한 없는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쿠폰이나 할인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여 음식가격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지방지역 매장은 주문 건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 발표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배달플랫폼을 이용하는 음식점은 그렇지 않은 음식점에 비해 평균 매출액이 7067만원, 영업이익은 655만원 더 높게 나오는 등 배달앱을 이용하는 것이 음식점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되고 있다. 또한, 휴가 시즌을 맞이해 강릉, 속초, 여수 등 전국의 지역 고객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충청북도 진천군 성석리 일대에서 야생조류를 투명 방음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조류충돌방지협회와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은 새들이 투명 구조물을 통과할 수 없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충돌을 피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롯데택배 진천 메가허브터미널 직원들과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약 2시간 동안 투명 방음벽 100m 구간에 조류 충돌 방지 점자형 스티커를 부착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5월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야생조류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작지만 힘을 보태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조류 보호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은 올 1분기 *풀필먼트사업 내 패션∙뷰티 카테고리 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98.4%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 풀필먼트(Fullfillment)란 셀러의 상품 입고부터 보관, 피킹, 재고관리, 출고, 배송 등 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물류서비스를 말한다. 풀필먼트사업 초기인 2022년부터의 분기 평균 성장률(CQGR)은 무려 23.7%에 달한다. 패션∙뷰티 풀필먼트 성장 효과에 힘입어 올 1분기 CJ대한통운 이커머스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성장한 682억원을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사업 초기 배송 역량에 집중하며 패션∙뷰티 고객사를 확대해 왔다. 먼저 2021년 3월 여성 패션 마켓플레이스 ‘지그재그’에 ‘e-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패션 풀필먼트사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지그재그의 ‘직진배송(자정 전 주문 시 익일 도착)’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업체 물량을 맡으며 역량을 입증하고 신규 셀러를 잇달아 유치했다. 풀필먼트를 통한 고객사와의 물류 협업 강화도 눈길을 끌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기존 수행 중인 무신사 배송 업무에 더해 지난해 무신사로지스틱스의 여주 2·3물류센터 운영사로 선정, 물량
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를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022년 초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한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대표 명문 구단 중 하나로, 국가대표 손흥민이 2015년 합류해 함께 하고 있다. 올여름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대표해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만큼 팬들의 이목이 더 집중될 전망이다. 쿠팡플레이는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을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초청팀으로 발표했다. 뮌헨에 이어 토트넘의 방한이 성사되며, 김민재와 손흥민이 각각 뛰고 있는 유럽 최고의 명문 구단이 한국에서 처음 치르는 꿈의 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두 구단의 경기는 오는 8월 3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상세 일정, 티켓팅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발표된다. 쿠팡플레이는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경기의 장소, 일정 및 세부 사항은 변경 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챌린지 2024'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한 행사로, 물류기술에 관심 있는 학사석사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가 참가할 수 있다. 올해 과제는 물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적재할 수 있는 '팔레타이징 최적화 알고리즘',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차종 배송 차량 라우팅', 스마트 워치를 활용한 '물류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등 3가지 주제이다. 참가자들은 6월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6주간 과제를 수행한 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입상자들은 상금을 받을 뿐 아니라 채용 우대 특전도 확대되어 서류 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CJ대한통운은 미래기술챌린지를 통해 물류기술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물류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이 미국 뉴센추리(New Century) 지역에 27,034㎡ 규모의 콜드체인(Cold Chain)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2025년 3분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물류센터는 미국 전역의 85% 지역에 이틀 내 운송이 가능하게 하여 물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인근 6㎞에 고속도로가 이어지고 20㎞ 이내에 미국 대규모 화물 철도 회사인 BNSF의 대륙횡단선이 위치하고 있어 철도와 연계한 장거리 운송이 용이하다. 고속도로, 철도, 항공 등 다양한 운송수단들이 복합적으로 연계될 경우 미국 내륙뿐 아니라 국경을 넘는 운송에서도 물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 물류센터는 글로벌 식품기업 '업필드(Upfield)' 의 제품을 주로 다룰 예정이며, 업필드 생산공장과의 컨베이어 연결을 통해 제품의 신선도와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입니다. CJ대한통운은 이외에도 다양한 고객사에게 수준 높은 콜드체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케빈 콜먼 CJLA 최고경영자는 CJ대한통운의 90년 물류 운영 경험과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콜드체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CJ대한통운이 콜드체인 물류사업 확대에 적극
쿠팡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통번역 전문 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쿠팡은 통번역사 채용을 위해 한국외대와 손을 잡았으며, 이는 처음으로 이루어진 일이다. 해롤드 로저스 법률 고문 및 최고 행정 책임자는 쿠팡에서 근무하는 글로벌 인재들의 원활한 회의 진행과 업무 지원을 위해 전문 통번역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외대의 훌륭한 통번역 인재들이 유통과 물류뿐만 아니라 AI, OTT 등 쿠팡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유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매년 정규직 통번역사를 꾸준히 채용하며,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의 통번역사가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 각 지역 출신의 글로벌 인재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계약직이나 파견직 위주였던 통번역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6일, 서울 청계천에서 환경 정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설공단 및 서울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청계천의 환경을 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봉사단은 청계광장부터 광통교에 이르는 약 330미터 구간에서 수중 이끼 제거 및 부유물 청소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회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방지 예방 활동’도 예정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러한 환경 개선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봉사 활동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은 14일, 윤진 전 FT본부장을 새로운 한국사업부문대표로 승진시켰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월 신영수 대표가 총괄 대표이사로 승진하면서 공석이 된 한국사업부문대표 자리를 채우기 위한 것이다. 윤진 신임 대표는 2002년 CJ그룹에 입사하여 해외사업담당, W&D본부장, CL부문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가진 물류 분야의 전문가이다. 최근 FT본부장으로서 CL사업을 총괄하며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해 회사의 수익성 개선과 성장을 이끌었다. CJ대한통운은 윤 대표의 이러한 성과를 인정하여 한국사업부문의 리더로 임명했다. CJ대한통운은 윤 대표가 한국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끌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윤 대표가 2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을 세울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대한축구협회장 정몽규 씨가 2024년 5월 16일에 열린 아시아 축구연맹(AFC) 총회에서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AFC 집행위원회는 AFC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회장과 부회장을 포함한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선거에서 정몽규 회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하여 투표 없이 추대를 받았다. 또한, 중앙아시아 여성 위원 몫으로 미고나 마흐마다리에바(타지키스탄) 씨도 선임되었다. 동아시아 지역에 할당된 6개의 집행위원 쿼터 중 하나가 지난 2023년 2월 이후 공석이었으며, 이번 총회에서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한 선거가 진행되었다. 정몽규 회장의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이며, 그는 아시아 축구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국제 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CJ대한통운이 2024년 1분기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2조9,2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택배, 계약물류(CL), 글로벌 사업부문 전반에 걸친 매출 확대에 기인한다. 영업이익은 물류 운영의 효율성 향상에 힘입어 10.4% 증가한 1,094억원을, 순이익은 14.5% 상승한 55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택배 및 이커머스 사업부문은 해외직구와 패션·뷰티 물량 증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및 셀러 고객 유치의 영향으로 9,3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2.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신규 풀필먼트 센터 관련 초기 비용에도 불구하고 8.5% 증가한 535억원을 기록했다. CL사업부문은 매출 6,968억원, 영업이익 413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2.6%와 18% 증가했다. 이는 고객 맞춤형 물류 컨설팅 수주와 자동화, 데이터 관리 기반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의 성과로 분석된다. 글로벌 사업부문은 포워딩 특화물류 확대로 3.9% 성장한 1조763억원의 매출을, 건설부문은 16.4% 증가한 2,113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0일 해진공과 함께 글로벌 물류 공급망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롯데호텔(사이공)에서 진행되었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강병구 대표이사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김양수 사장이 참석하여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친환경 선박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 사업 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 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그리고 국내 수출입 기업의 물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를 위해 베트남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설, 헝가리 및 동유럽 지역 물류 거점 구축, 암모니아 추진선 도입을 통한 친환경 해상 운송 사업, 특수 컨테이너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약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강화된 글로벌 물류 인프라 운영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민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