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위드인사람과함께 제공 지난 27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에서 제 2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지부 시흥지회에서 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곡동에 위치한 큰별지역아동센터, 목감동에 위치한 한울지역아동센터, 신천동에 위치한 신천지역아동센터, 사랑지역아동센터, 대야동에 위치한 빛된지역아동센터 등 5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참여했다. 행사전 은행동에 위치한 왕호태권도 시범단에서 품새와 격파 등 식전 공연을 준비해 선보였다. 당초 운동회를 계획했으나 우천 상황이 지속되어 계획대로 진행은 되지 못하였으나, 레크레이션 형태로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윤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지부 시흥지회장(이하 ‘시흥지회장’)은 "우천 상황에도 많은 아동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준비했던 운동회 형태로는 행사 진행이 어려울 수 있지만 아동들이 재미있게 활동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이번 행사도 진행할 수 있도록 큰 후원과 지원을 해준 에이치알그룹(주)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대호 (사)위드인사람과함께 대표는 "갑작스런 우천상황으로
순수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우주 발사체 누리호(KSLV- Ⅱ)가 3차 발사에 성공했다. 25일 오후 6시 24분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가 3차 발사됐다. 애초 예정일 보다 하루가 미뤄져 진행됐지만, 인공위성을 우주로 수송하는 임무를 최종 완수하며 지난해 6월 2차 발사에 이어 두 번째 성공을 이뤄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누리호 3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국민들께 보고드린다"고 발혔다. 이어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경우 남극 세종기지에서 위성 신호를 수신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날 누리호는 1단 분리와 페어링(위성 덮개) 분리, 이후 2단 분리부터 8기의 탑재위성 분리까지 모든 절차를 수행했다. 발사 123초뒤 고도 약 66km에서 1단 분리가 이루어졌고, 고도 209km에서 페어링분리, 263km에서 2단분리가 차례로 진행됐으며, 주탑재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목표 고도인 550km에 무사히 사출됐다. 이 장관은 3차 발사 성공 의의에 대해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에 이어 오늘 3차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해 전세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게시물을 더 읽어 들일 수 없습니다', '피드를 새로 고칠 수 없습니다' 등의 메시지가 뜨면서 콘텐츠들이 불러와지지 않았다. 또한 DM(다이렉트 메시지) 전송도 원활히 작동되지 않았다. 메타(인스타그램 운영사) 측은 "일부 이용자가 인스타그램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음을 확인했다. 현재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인터넷 서비스 오류 집계 사이트 '다운디렉터'에 따르면, 오전 8시에 오류가 발생했으며, 미국 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불편 신고만 17만건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0시 24분께 경남 김해시 삼문동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트레일러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구독자제공 추돌 사고 차량에 불이 붙으면서 화재로 이어졌고, 사고 여파로 약 1시간가량 도로가 전면 통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앞서 달리던 트레일러 운전자 A씨(50대)가 경상을 입었고, 그 외 인근 운전자들은 대피하면서 별다른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한편, 사로고 두 차량의 앞부분과 도로 방음벽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약 1억 5,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카카오톡 단체채팅방(단톡방)에서 조용히 나갈 수 있는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들의 편의가 강화될 예정이다. 카카오톡은 10일 업데이트(v10.2.0)를 통해 단체 채팅방 나가기 시,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옵션을 선택하고 나가기를 할 경우 'OOO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채팅방 내에 표시되지 않는다. 카카오톡 실험실을 통해 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으며, 단체 채팅방에서 나갈 때 불필요한 문구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스트레스가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지만, 대화의 양과 소톡의 목적, 대화를 나눈 관계의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이용자의 불편과 부담감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자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개선 사항들을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는 이용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카카오톡 내 실험실 기능을 통해 출시 예정인 기능들을 먼저 경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