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5일 ㈔제주도 해녀협회가 주최한 제주도 해녀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해녀어업 보존·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자는 홍옥희 산지어촌계장, 장영미 귀덕1리 어촌계장이다. 김희현 부지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속가능한 해녀어업 발전과 해녀문화 보전 및 홍보에 앞장서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해녀어업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자연과 공존하는 해녀문화를 다음세대까지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오세훈 시장은 5일 서울시청에서 다태아 분만 국내 최고 권위자 전종관 서울대병원 교수와, 전종관 교수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다태아를 출산해 다둥이 가족을 이룬 엄마아빠들을 만났다. 아이울음 소리가 귀한 저출생 시대, 탄생의 기적을 이뤄낸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했다. ‘전 세계에서 다둥이를 가장 많이 받아낸 산부인과 의사’로 알려진 전종관 서울대병원 교수는 지난 2021년 화제가 됐던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를 비롯해 약 1만 명의 다태아 출산을 집도한 이 분야 권위자다. 이날 함께한 다둥이 엄마아빠들은 전종관 교수의 집도로 쌍둥이, 삼둥이, 사둥이를 출산한 부모들로, 조산, 난임 등 어려움을 이겨낸 끝에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은 기적의 주인공들이다. 백승진, 강희진 부부는 결혼 5년차에 난임시술을 통해 어렵게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지만, 8주차부터 시작된 조산기로 불안한 상태가 이어졌고 두 아이를 품은 채 6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지금은 무사히 두 아이를 출산해 양육 중이다. 최홍석, 손지영 부부는 출생연도가 다른 세쌍둥이를 키우는 독특한 사연을 가졌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구는 청사 9층 주택정책과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세 피해 임차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업무 처리도 일원화했다. 전세 피해를 입은 구민이 전세피해지원센터에 피해를 신고하면 센터는 관계기관에 정부 자료를 요청하여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와 피해 사실 조사를 수행하고 접수 내역을 즉시 서울시에 통보한다. 전세사기 피해자에 해당하려면 주택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춰야 하며 임대차 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 임차인 피해 발생,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채무 불이행 의도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5일 현재 총 14건이 접수 진행 중이다. 피해자 결정은 국토교통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이내에 임차인에게 통보한다.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30일 내에 이의 신청이 가능하고 20일 내에 재심의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는 ▲ 피해주택 경매·매각 유예 ▲ 피해자 우선매수권 ▲ 세금 안분징수 ▲ 피해주택 공공임대주택 전환 ▲ 경매 지원(경·공매 대행지원) ▲ 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통영시는 22년만에 통영시에서 단독으로 개최하는 제62회 경상남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수단의 숙소가 밀집되어 있고, 방문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부터 한산 마리나 리조트까지 약 8km구간의 해안변 정화활동을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이 날 행사는 통영시 해양개발과, 통영해양경찰서,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한국해양교통공단 통영지사 통영운항센터, 통영수협, 경남환경연합,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산양읍사무소, 산양읍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봉평동사무소 및 봉평동 주민자치회 등 17개 단체 약 1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그물망 2개 및 포대 110자루로 약 1톤 정도를 수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 해 주신 마음이 방문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청정해역 통영에서의 아름다운 기억이 되어 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통영섬의 관광자원화와 청정바다를 위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친절교육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자리경제과의 경남도민체전 홍보 및 지원 중 하나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볼거리 많은 친절하고 정겨운 통영 전통시장의 모습으로 참가 선수단 및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호전통시장은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전통시장 내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해 “5만원 이상 물품구입 시 온누리 상품권 5천원 환급 지급, 1일 1인 합산금액 30만원 까지”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통시장 방문객 및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죽림상점가에서는 6월 10일 17:00~19:00까지 제62회 경남도민체전 통영 단독 개최를 기념하고 통영시민뿐만 아니라 참가선수단 및 관광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버스킹 음악공연과 동시에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호천 일자리경제과장은“제62회 경남도민체전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 내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5일 시내 전역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손님맞이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도면(죽림일원)과 8개 동 지역에서 공무원과 자생단체원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일제히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참가자들은 도민체전 홍보용 팸플릿과 차량 2부제 자율참여 서한문 등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깨끗한 도시환경과 친절한 통영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시를 찾은 타시군 선수단과 가족들이 대회기간 4일 동안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이날 광도면지역 캠페인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이 직접 참여해 죽림 종합버스터미널과 이마트 주차장일원에서 2001년 이후 22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는 금번 도민체전의 뜻깊은 의미를 시민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적극 응원해 줄 것을 요청했고, 광도면 이장단 및 자생단체원 등 60여명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행사는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시민참여 및 선수단 환영분위기를 고조시켜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내기 위해 기획됐다. 금번 도민체전의 하이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안동시는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5월 19일 공고한 도매시장 법인 1개소 추가모집 공고를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고는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인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농산부류 운영법인 1개소를 추가 모집하는 내용으로, 2023년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20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6월 8일 1일간 서류접수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홍보기간 부족 및 준공일까지 많은 시일이 남아 관심 있는 업체들의 준비기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역농협 및 관련 단체들의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6월 5일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결과,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재 공고 중인 법인 지정 공고를 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에 맞춰 추후 재공고하기로 협의했다. 따라서, 운영법인 추가모집 공고는 현재 진행 중인 시설현대화사업 부지계획고 변경에 따른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가 확정된 후 공사기간을 감안해 재공고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자경매시스템 도입, 중도매인 ・ 출하주 및 하역회사 모집 등 사전 준비기간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 추진단'은 6월 5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도남지 일원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하여 도남지 주변(약 5km)을 따라 무단 투기 된 각종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1톤에 이르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황동주 깨・밝・마 추진단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도남지를 보니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며, “주기적인 환경정비와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희 국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우동 깨・밝・마는 국우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 4월 발대식과 함께 주민 교육, 클린화단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선 8기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발달장애 우수사례 현장 방문 일환으로 5일 여주시에 있는 발달장애인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을 방문했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자립을 꿈꿀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경기도 여주시에 건립한 스마트 농장이다. 2021년 4월 첨단기술을 적용한 유리온실을 우선 완공하여 버섯과 토마토 재배 및 가공 판매를 시작했다. 2022년 9월 전체 시설을 완공하여 현재 43명의 발달장애 청년이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정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푸르메소셜팜 관계자들과 함께 회사 현황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그후 버섯과 토마토를 재배하는 유리온실 농장과 발달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는 무이숲 카페를 라운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충우 여주시장도 함께하여 더욱 더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견학은 발달장애인 근무 환경 및 조건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 현장을 확인하여 시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운영에 반영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과 관련해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분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5월 26일 오시리아 및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민원 담당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행정환경 변화와 특이(악성)민원 증가에 따른 직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민원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쉼이 필요한 시기에 휴식과 몰입을 통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됐고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등 정신적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해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신안군은 청소년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일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2023년 청소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신안군 예산 현황 ▲주민참여예산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기능과 역할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군은 올해부터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필요한 사업들을 신청받아 청소년들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심의회에서 선정된 사업들을 2024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의식을 갖도록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청소년들이 성장해서도 신안군을 생각하는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일직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일직동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에는 일직동 8개 유관단체장이 참석하여 단체별로 하나씩의 탄소중립 실천 선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일직동 탄소중립 선언서는 플리마켓 개최, 가까운 거리는 걷기 실천,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체험활동 확대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담고 있다. 평재인 일직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치는 등 주민 합의와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탄소중립 실천 선언에 적극 동참해 주신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일직동의 탄소중립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은 동 유관단체, 마을자치회와 경로당 등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