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5일 오후 2시 도급·용역·위탁 사업자 및 사업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분야 전문가인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 대표가 강사를 맡아 △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확보 사항 △ 위험요인 개선 및 발굴 △ 점검 및 안전조치 △ 작업중지권 및 비상대응조치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행정의 특성상 많은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도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부터 외부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3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주의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류향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부장을 초빙해 안전사고의 원인 및 예방 대책, 각종 안전사고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5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3개 분야 4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에 신경 쓰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구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은 △맨발걷기의 원리 △맨발걷기의 효능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맨발걷기는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신체 및 정신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직원과 구민 모두 맨발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집 영유아 발달검사’를 실시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과 7월 두 달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 10곳을 방문해 영유아 10명을 대상으로 신체·인지·정서 발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학습법 등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조기에 선별해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어린이집 영유아 발달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가정 양육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언어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기 발달지연 문제가 발달장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선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바탕으로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 한 달 동안 총 7차례에 걸쳐 전국 유명 관광지에서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중구는 서울 연세로 스타광장과 경주 엑스포대공원, 포항 호미곶광장, 부산 태종대 등에서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은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홍보관으로, 외관은 울산 중구의 주요 관광지 및 울산큰애기 그림으로 꾸며져 있고 내부에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등이 설치돼 있다. 중구는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울산 중구 여행 취향검사’를 진행하며 관광 명소와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큰애기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구독 행사를 진행하고, 룰렛 돌리기 행사를 통해 울산큰애기 상품이 들어있는 행운상자와 기념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중구의 주요 관광 자원과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 지역 대표 축제인 ‘태화강 마두희축제’ 등을 널리 알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 지난 3일 오후 9시 20분경 옥동 정토사 인근 산인접(옥동 801) 비탈면에서 야생멧돼지(암, 150kg) 1마리를 총기로 포획했다고 5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야생멧돼지가 포획된 장소는 민원들이 지난 1월부터 옥동 공원묘지 좌측 뒤 등산로 멧돼지가 자주 출현해 등산객을 위협하고, 옥동공원묘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신고한 인접지역이다. 이에 따라, 남구 유해동물피해방지단(2명)은 정토사 주변을 수시로 순찰하던 중 야생멧돼지(암, 150kg) 1마리를 발견하고 총기로 포획했다고 발혔다. 포획한 야생멧돼지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올해 남구지역에서는 지난 5월 2마리, 6월 현재까지 1마리 등 모두 3마리의 야생멧돼지가 포획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야생멧돼지를 발견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달아나지 말고 은폐물에 신속히 몸을 숨기고 구청에 신고하기 바란다.”며, “야생멧돼지로 인한 주민 위협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신고 시 포획단의 즉각적인 출동 및 포획틀(4개)을 병행 설치‧운영하여 주민 안전 보호와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23 제2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지역에서는 유일한 수국축제로 2022년 첫 개최에 2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장생포, 수국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수국이라는 볼거리에 공연, 야간개장, 감성포토존, 사진콘테스트, 체험, 푸드트럭, 쉼터, 삼호대숲 공예마켓(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다. 또한,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하여 조명과 오색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오색수국정원에서 야간개막식과 축하공연, 현장 생방송 뉴스가 진행되고 10일부터 11일까지 14시와 19시 하루 2번 수국과 어우러지는 재즈, 클래식, 브라스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수국 사진콘테스트’ 및 ‘내가 나오는 수국TV’로 장생포 수국 및 각종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 후 운영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장생포문화창고는 오는 8일부터 7월 23일까지 신규 전시 장윤선 작가의‘Whales in Wonderland(웨일즈 인 원더랜드)’를 오는 6월 8일부터 7월 23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B(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래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멸종위기종인 고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단순히 먹는 식재료로서 고래가 아닌 우리 마음속의 고래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고래 생태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장윤선 작가에게 동물은 인위적인 것을 가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가치 있는 존재이며, 이번 전시에는 30여점의 작품 속 고래가 다양한 색감과 모습으로 표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고래가 움직이는 미디어 영상으로 더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장윤선 작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며, 우리를 살 수 있게 하는 동심을 되찾아 어릴 적 꿈을 상기시키길 바란다.”며, “고래를 보며 삭막한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추가 설치한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오전 8시부터 12시간 동안 가동되는 무인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설치장소는 초중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6곳이다. 관내 통학로 주변 21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중 불법주정차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을 대상지로 꼽았다. 이달 안으로 ▲광진초 ▲신자초 ▲양진초 ▲중광초(정‧후문) ▲자양중 일대에 CCTV를 추가 설치한다. 특징은, 기존 방범용 CCTV에 불법주정차 단속 기능을 추가해서 비용 절감을 이룬 점이다. 당초 2대 설치 분량의 예산이었으나, 이미 구축된 카메라를 다목적용으로 보완해서 효율성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CCTV 설치 대수를 늘려, 더 많은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오는 12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CCTV 설치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교통지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통안전을 저해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인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서진희 씨(40·전북 전주)가 영예의 판소리명창부 장원을 차지했다. 전주시는 5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상여 나가는 대목’을 열창한 서진희 씨가 장원을 차지해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인 7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MBC로 생중계된 본선대회에서는 판소리명창부 대상인 서진희 씨를 포함해 각 부문별 장원자가 배출됐다. 부문별 장원자는 △농악부 김천농악단(신대원 외 33명)(국회의장상) △무용 명인부 김기석(국무총리상) △민요 명인부 김유리(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가야금병창부 명인부 이윤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기악부 최민석(문화방송사장상) △무용 일반부 김도현(전주시장상) △판소리일반부 이세영(전라북도지사상) △시조부 박재우(문화방송사장상) △고법 일반부 강성준(전주시장상) △판소리 신인부 서병수(전주시장상) △고법 신인부 정은진(전주시장상) △활쏘기부 정수영(전라북도지사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앞서 지난 4일 진행된 학생대회에서는 △판소리부 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미래, 도민과 함께 비상하는 ‘힘쎈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충남도지사의 1년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시군 상생협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는 대산읍 독곶리 현장 방문을 통해 구상 서산시 부시장으로부터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브리핑을 들었다.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울산, 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써 그간 국가 경제를 견인해 왔으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업단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각종 정부 지원에서 배제돼왔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은 탄소중립정책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약화하고 있는 실정이며,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는 산업 용지와 공업용수 부족, 환경 오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전지, 화학산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마포구는 5일, 우리동네 안전지킴이가 지역 내 빗물받이 환경 정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주민으로 구성된 70여 명의 안전지킴이가 참여해 폭우와 태풍에 대비한 빗물받이 환경정비 캠페인을 벌이며 성산동 일대의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 여름은 덥고 비가 더 많이 올 것으로 예상돼 침수피해를 방지하려면 빗물받이 점검이 필수” 라며 “우리동네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안전지킴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이 될 수 있도록 구와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는 오는 7월까지 동별 주 1회, 각동의 빗물받이 주변 일대를 정비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