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치아 건강에 대한 군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한 치아 홍보관 및 캠페인 운영, 미취학아동 구강 교육과 불소도포 등을 진행한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테마로 한 홍보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산 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한다. 구강건강 상담 및 칫솔질 교육과 영양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을 비롯한 전신 건강관리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3개소 120명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해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용진유화 유홍섭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기부문화 동참을 위해 8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용진유화 유종민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유홍섭 대표는 회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유홍섭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아너스클럽(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해 활동 중이며, 울산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 회장을 맡아 희망꾸러미 제작, 취약계층 백미 전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홍섭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울주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내 고향을 위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용진유화 유홍섭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등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시행 이후 울주군에는 유홍섭 ㈜용진유화 대표를 비롯해 손덕현 이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방역물품 중 다량 발생한 폐가림막에 대한 수거를 오는 19일(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거대상 폐가림막은 무색 또는 유색 플라스틱(아크릴, PC, PET재질) 폐가림막이며, 근처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가림막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플라스틱 폐가림막 배출 시, 가림막을 받침대와 분리하고 가림막에 부착된 이물질을 제거(투명필름, 실리콘, 스티커, 본드, 볼트 등)해야 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플라스틱 폐가림막이 올바르게 분리배출 될 시 수족관, 핸드폰케이스 등 제품원료로 재활용 될 수 있다.”며, “플라스틱 폐가림막 수거사업에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6월 5일)기준으로 본인 또는 학부모가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예비대학생, 사이버대학생, 대학원생, 최근 3년 내 기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34명이다. 선발 결과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선발된 대상자는 21일부터 23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대상자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일 8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본청 내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업무 및 현장업무 보조 등을 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는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일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시·도지사에게 100만㎡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위임하자고 건의한 가운데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을)이 경기도 의견을 반영한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안’을 6월 8일 대표 발의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3일 발표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비수도권 지자체에 한정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대폭 확대(30만㎡ 이하→100만㎡ 미만)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에는 2016년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라 30만㎡ 이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전국 지자체에 부여한 바 있다. 이에 도는 지난 1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개발사업 등이 제한받는 상황에서 권한 위임까지 수도권을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시도지사협의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국토교통부에 건의문을 제출했다. 그러나 시행령 개정안에 도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고, 오는 7월 시행 예정이다. 결국 도는 국회의원들을 향해 ▲30만㎡ 이하의 해제권한이 위임된 2016년 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추진(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8개 사업) ▲전국 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정선군은 8일 관내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하여‘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정선종합경기장 정선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란)과 정선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민규)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과목 소개 및 학과 계열 부스, 강원도 관내 4개 대학 상담 부스, 교사 특강 부스 등 총 20개 부스로 운영됐으며 참여한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과목 체험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대입지원관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와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능력 신장 및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학교 진로지도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주 가족행복과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관내 고등학생의 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정선군은 8일 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20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정선군 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대장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터득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장으로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4시간의 의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년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된 이후 4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실시됐으며, 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숙지,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지진이나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지역사회 재난에 대비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이장으로 편성된 지역 민방위대장은 재난 등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속 민방위대원의 통솔과 지휘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만큼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군부대 화생방 전문 교관, 정선소방서 전문 교관, 민방위 관련 전문 교관을 강사로 선임해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국가의 위기와 재난 발생 시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약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정선군은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정선문화원 증축을 오는 7월까지 준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2년 정선읍 봉양리 현 위치에 건립된 정선문화원의 비좁은 공간과 시설노후화로 인한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불편 제기 여론을 반영해 다양한 문화적 욕구 해소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증축 사업을 추진했다. 정선문화원 증축은 2022년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정선읍 봉양리 318-3번지 일원에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786.3㎡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노인복지시설 및 동아리실, 2층과 3층에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공동이용시설과 다목적실이 설치된다. 정선문화원 증축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깨끗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군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문화강좌와 지역문화예술활성화 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관내 시설을 활용한 각종 사진·그림 등 예술 작품 전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진행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정선문화원 증축 사업을 내달까지 완료하여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회장 전영록)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스키로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에 주소를 둔 귀농귀촌인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며 교육비의 85%가 지원된다. 교육은 해당 기종의 조작법,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의 총 12시간의 일정으로 2일간 진행된다. 전영록 회장은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교육은 안전한 농기계 활용뿐만 아니라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 농업용 소형건설기계를 임대할 경우 꼭 필요한 면허증으로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 발생률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귀농 귀촌 지원센터(회장 전영록)는 지난 2022년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면허 취득 교육을 운영하여 총 60명이 농기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은 2023년 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6월 8일 심재국 평창군수, (사)평창군민정원사협회 및 강릉원주대학교 관계자,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평면 효석문학의숲 일원에서 개최했다. 평창군 정원사 양성과정은'산림수도 평창'으로서의 녹지경관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산림수도 평창의 가치 증진과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제5기, 6기는 2월부터 5월까지 총80시간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주중반과 주말반 각각 20여 명씩 편성하여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의 역사, 정원의 기획 및 설계 등 이론과 수목 전지전정, 삽목, 접목 등의 실습, 그리고 현장견학과 작품전시회로 구분하여 진행했으며, 금년에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과 협력하여 정원에 대한 특강, 홈가드닝 실습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문성 강화와 지역맞춤형 정원사 양성과정을 위해 노력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산림 및 식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 체감형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으로 산림수도에 맞는 경관조성에 기여할 수 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의 하나인‘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젊은층의 혼인이 감소하고 이는 결국 출산율 감소로 이어져,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강원도와 함께 시행하는 이 사업은‘우리도-강원도' 앱을 통해 신청과 지원결정이 진행되며, 읍면사무소 방문신청을 병행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6월 중 신청을 받아 지원대상을 확정한 후 10월 이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가구는 혼인신고일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로서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이며, 보증금 대출 상환이자 12개월분을 연 1회 정산하여 지급한다.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주거자금 대출잔액 1억원 한도에서 연 3% 범위의 이자상환을 지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의 보금자리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또 이와 같은 정책들을 확장해 나가‘함께하는 공감의 행복복지'와‘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평창군은 8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하고 청렴한 군정 운영하기 위한‘갑질예방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신규임용자 및 승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의 유형과 예방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갑질사례를 통한 갑질에 대한 인식의 개선을 강조하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를 통한 부패방지에 역점을 두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청렴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내·외에서 발생하는 세대 간, 직급 간, 공무원과 외부 민원인 간 갈등 해소를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