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2023년 하절기 야간 방역 소독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야간 방역 소독은 10월까지 7개월간 저녁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야간 중에 실시된다. 야간 방역은 연무 소독 방식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으로, 연무 소독은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 시간이 길고 연막 소독보다 살충효과가 크다. 특히, 이러한 방제 방법은 경유 대신 순수한 물을 사용하므로 연기와 냄새가 없어 구민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적 방제 방식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모기 등 해충이 활동하는 하절기를 맞아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구민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가로변 내 수경시설의 조기 점검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구는 여름철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며 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관내 9개의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안전 점검, 청소를 실시하며 위생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수경시설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기 점검과 청소가 실시되는 매주 화요일과 비 예보가 있는 날은 가동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심 곳곳의 다양한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3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 7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했다. 샌드아트 '날씨가 아무래도 수상해'와 뮤지컬 '지구가 뜨거워요' 공연을 1일 2회, 전석 무료로 선보였으며 계양구민 9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장바구니를 꺼내요', '나만의 부채· 손수건 꾸미기', '업사이클 만들기', '쓰레기 쓰트라이커 분리배출 놀이', '에너지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한마당을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기에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렸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갖게 하고,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의 환경 보전 의식 제고와 탄소제로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정연)은 지난 4일 청송회 봉사단(회장 김진갑)이 고척마을 치매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택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대상가구는 주택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치매어르신 가구로 오래전에 지어진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남상면은 어르신을 돕기 위해 군 자원봉사센터,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비를 연계해 지원했으며, 특히 청송회 봉사단에서 자체기금 100만 원을 후원해 재능기부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송회 봉사단원 15명이 각자 전문 분야에 참여해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교체, 천장·전기수리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어르신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김진갑 회장은 “깨끗하게 수리된 집에서 어르신이 생활한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긴급히 주택수리가 필요한 치매어르신을 위해 도움을 주신 청송회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6월 가족체험활동 및 환경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을 위한 자원 재활용 및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증진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와 ‘북캠핑’행사로 진행된다.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하며, 센터에서 현장 접수한다. 유아 놀이실 내 팝업 놀이터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장난감을 만들어 사진을 전송하면 수상작을 선정해 선물을 제공한다. 오는 21일 캠핑장 분위기의 하늘 정원에서 실시하는 ‘북캠핑’은 가족과 함께 책 읽기, 레크리에이션 및 화분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6월 가족체험활동 및 환경놀이를 통해 생활 속 탄소 줄이기에 관심을 갖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자원 재활용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건강검진비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복지 실천현장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합산 근무 경력이 3년 이상인 울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며, 격년제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본인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오는 12월 10일까지 건강검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건강검진비 신청서, 결재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가 보장돼야 군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는 6월 2일부터 전북 청년 소통 네트워크 ‘청년의 발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의 발견’은 전라북도 청년 24명으로 이루어진 활동기획단으로, 주거, 일자리, 돌봄·복지·문화, 공동체 분야에 대하여 성인지 관점에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을 기획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24명을 선발한다. 활동기획단은 2023년 7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6월 19일까지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 링크를 통한 접수 또는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의 발견’참여자에게는 양성평등 모니터링단 위촉장 발급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사례의 경우 발표의 기회가 제공된다.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 주경미 센터장은 “전북 청년들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청년 양성평등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북도와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대구경북호남향우화가 주최한‘대구경북 호남향우회 생생직거래장터’가 3~4일 대구시 두류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과 대구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배우자인 이순삼여사, 이태훈 달성구청장, 양승권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함께해 참여업체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장터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대구경북호남향우회연합회(회장 양승권)의 제안으로 열렸으며, 도내 50업체(농가)가 500여 품목을 준비해 참가했다. 직거래장터를 찾은 대구시민과 대구경북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구매로 2일간 2.1억 원, 업체당 평균 4백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도는 오프라인(직거래장터) 판매망이 온라인(전북생생장터)으로 연결되도록 이번 장터에 참여한 업체(농가)의 상품을 대상으로 전북도 온라인 쇼핑몰인‘전북생생장터’에 특별 기획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장터가 1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판매가 이어지도록 홍보와 프로모션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전국의 더 많은 호남향우회와 소통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남원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그간 농촌 공간에 대한 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없이 개별 사업단위의 투자가 반복되면서, 농촌정책의 성과목표 달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농림부는 지자체와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 달성을 하고자 개별사업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중복투자 방지와 계획에 의한 집중투자를 하기로 하고 2020년부터 매년 전국 20여개 시군과‘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촌협약 대상사업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공간정비,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사회서비스 확대 등 총 21개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도내 시군 농촌협약 평가 대응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가 자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도내 총 7개 시군이 농촌협약 체결을 완료(2020년 임실군·순창군, 2021년 김제시·진안군·무주군, 2022년 군산시·익산시)해, 도내 시군 농촌협약체결률(54%)이 전국 시군 협약체결률(43%)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번 농촌협약에 선정된 3개 시군에는 5년간 1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와 함께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3개 公社는 올해 3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을 통한 기능연속성 확보를 위해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사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3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주요 공통시설인 장사시설과 관련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본 협약이 체결됐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재난자원 지원 ▲유사기능의 시설공유 협력 ▲인적교류 및 정보·기술공유, ▲협의체 구성 및 운영사항, ▲화장시설 공유에 대한 운영 규정 등이며, 오는 7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본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은 “재난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3개 기관이 선도적으로 재난안전협의체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화장시설 외 협약 분야를 확대하여 다른 기관에 귀감이 되도록 하고 적극행정에 추진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3개 도시공사 간 재난안전관련 협의체를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지방세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 188명(개인 145명, 법인 43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대비 32명이 증가했다. 모범납세자 선정은 '전라북도 모범납세자 우대 및 지원조례' 및 같은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최근 3년간 100,000원 이상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납부 건수가 매년 3건 이상 등 선정기준을 충족한 대상자를 시장‧군수가 추천해 전라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발했다. 전라북도는 이들에게 감사패와 모범납세자 우대카드를 수여하며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으며, 선정된 모범납세자 중 세입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24명(개인13, 법인11)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올 6월부터 내년 5월 말까지 1년동안 도내 7개 시설 이용료 할인 및 감면, 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 대출금리 및 예금 금리 우대, 일부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인 경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 그 밖에 행정 편의도 제공받는다. 황철호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경제불황속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여름철 도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8월까지 지도·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물놀이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91개소를 대상으로 수질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기간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또 수심 30cm 이하 유지, 저류조 주1회 청소, 주1회 이상 용수 교체 또는 1일 1회 이상 여과기 통과,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등 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도는 점검결과, 시설물 청소상태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수질 및 관리기준 미준수 시설은 즉시 가동을 중단, 수질개선 조치를 완료한 후 재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물환경보전법 개정(’23.4.4.)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명칭, 대표자, 소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