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온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총 8개팀을 선정해 사업비 교부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일반공모사업,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유주제의 기획공모사업 등 2개 분야로 모집해 일반공모 7팀과 기획공모 1팀을 뽑았다. 일반공모는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캘리그라피 벽화 제작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위한 우드펜 제작 프로그램 △발달장애인의 예술창작 활동과 발표회를 통한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사업 △덕신 1차 시장 이미지 개선을 위한 시장 안내판 제작 및 설치 △지역상인 밴드 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연 △마을디자인 기획단을 통한 상가 및 지역 단체 명함 제작 △온산지역의 고유 전통 향토 음식의 계승을 위한 향토음식 스토리 레시피북 제작 등을 진행한다. 기획공모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온산마을 아카이빙 영상 제작이 선정돼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의미있는 사업을 실시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는 온산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됐다”며 “앞으로 경제조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기존의 딱딱한 주입식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판소리 공연(신 별주부전), 샌드 아트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장태준 강사가 나와 요즘 사회 이슈로 대두되는 갑질,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주제로 알기 쉽고 재미있는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켰다. 김종훈 구청장은 “유익한 교육의 기회를 주신 청렴연수원 측에 감사하다”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통해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져, 구민이 믿고 신뢰하는 청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 다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상설로 선보이는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의 대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의 올해 네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클래식 한류 열풍의 주역 첼리스트 송영훈의 첼로 리사이틀 'A whole new world'가 6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9살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랄로 협주곡을 협연하며 첫 등장(데뷔) 했다. 이어서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잉글리쉬 챔버오케스트라, 뉴욕 챔버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고, 해마다 해외 유명 음악 축제(페스티벌) 초청 연주회 및 국내외 순회 연주회(리사이틀 투어)를 통해 꾸준히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연주 활동 이외에도 클래식 공연 해설 및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첼리스트 송영훈은 슈만의 ‘환상 소품집’, 프랑스 작곡가 프랑크의 ‘첼로 소나타 가 장조’, 탱고 음악의 선구자 피아졸라의 ‘르 그랑 탱고’등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구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대학생 행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모집 대상은 부모 혹은 본인이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울산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19~39세 이하 대학생으로, 대학원생과 휴학생, 방송통신·사이버·해외대학 학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심 있는 대학생은 중구청 정책사업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가구 학생 6명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무작위 공개 추첨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 구청과 동(洞)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및 행정 보조 업무 등을 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취업역량을 키우고 학비 부담도 더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현대자동차 제1공장(상무 권순태) 봉사단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금화)는 7일 관내 저소득층 34세대에게 35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청과 현대차 노사가 지역 특성에 맞게 개별화된 사업으로 진행하는 ‘H-지역동행 정기봉사’ 추진에 따른 것으로, 양정동은 올해 저소득층에게 전기밥솥, 전자레인지를 지원하게 됐다. 봉사단은 독거노인, 모자세대 등 34세대에게 전자제품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도 전했다. 양정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가전제품 지원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청 공무원 및 통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6월 7일 “2023년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양수기 실제 가동 훈련”을 시행한다. 훈련은 중산동 동천 제전보 일원에서 진행되며 공무원과 북구 통장들이 함께 실시함으로써 올해 이상기온 및 엘니뇨로 인한 태풍 및 극한강우의 재난 상황에서도 재난 대처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매년 양수기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양수기 사용법 역량을 강화하고 북구 통장 등 양수기 사용인력 확보로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예방 및 인명·재산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전 부서장, 고래문화재단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고래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경과 보고 ▲자체결과 보고 ▲전문기관 평가 용역 결과▲향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했다. 특색 있는 퍼포먼스와 수준 높은 공연 등 완성도 높인 대표 프로그램 구성과 주민이 함께 하는 관람객 참여형 축제장 운영, 웨일즈 판타지움과 장생이 조형물 등 컨텐츠 보강으로 풍성한 축제장을 조성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와 함께, 다회용기사용과 PET·캔 수거기 등 실천하는 친환경축제 추진, 기념우표발행과 장생이 이모티콘 등 다양한 홍보 강화로 축제 이슈화, 방문객 교통편의를 도모한 원활한 교통대책, 6개국 11개 매체에 대한 주한 외신기자 초청 프레투어를 통한 해외 홍보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울산고래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지출한 금액은 161억 원으로 지난해 103억 원 대비 56%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30~40대 가족단위 방문객이 가장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오후 2시부터 삼산동 강변공원(삼산동 1463-1)에서 현장 생활 민원 해결(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남구자원봉사센터(호두봉사단)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보드게임 등 올바른 하수도 배출방법 안내, 반려동물 이·미용 셀프교육, 자전거 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행사 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호회에서 가수 박성일과 함께 3개팀이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동 특화사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만들기와 시력검안, 도서무료 나눔, 친환경 수세미 및 중고물품 판매를 진행, 자생단체에서는 아이스크림, 그리고 중앙새마을금고에서도 팝콘을 무료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태화강둔치(삼산동 1331/남부소방서 뒤)에 서 생활밀착형 실외정원‘태화강 그라스정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별빛혜윰정원) 은 4,300㎡ 면적에 조형 앉음벽 2개소 설치 및 산책로, 벤치 등 쉼터를 조성하고, 화이트 뮬리, 버베너 등 그라스 류와 다년생 초화 19종 10,237본을 식재했다 정원에 식재된 그라스류는 잡초에 강하고 매년 새롭게 싹을 피우는 다년생 식물이며, 계절별 다른 색을 연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구는 태화강하부에 매년 유채·황하코스모스 등 일년생 초화류를 식재해 왔으며, 국가정원과 어우러진 하부둔치 관리 필요에 따라 지난해 태화강 번영교부터 명촌교 구간에 총 63억이 소요되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마스터플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산림청 직접수행예산인 생활권역 실외정원조성 공모사업 국비 5억을 유치해 지난 10월 4,300㎡ 면적에 1차 ‘그라스 풀꽃강정원’을 조성했다. 올해에도 산림청 직접수행예산인 생활권역 실외정원조성 공모사업 2개소 국비 10억 원을 유치했으며, 이번 조성지 옆 8,000㎡ 면적에 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7일 직업훈련사관학교 1기‘초등돌봄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의 수료식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3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하여 지난 3월부터 6월 까지‘초등돌봄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선발과정부터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으며, 교육과정동안에도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도 높았다고 밝혔다. 또한 남구는‘초등돌봄지도사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에게 관련된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열렸던 ‘일자리를 찾아드립니다’행사에 아이들을 위한 체험부스도 운영했으며, 5월 11일 ~ 14일 열렸던 고래축제행사에 체험부스 운영 일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교육 마지막 과정으로는 현 돌봄 센터 종사자의 생생한 입사과정과 현장에서 일어났던 사례중심으로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 시간을 가져 취업의지를 고취 시키고 자신감을 회복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경력단절여성들과 청년구직희망여성들의 사회로의 재진입을 위해 취업역량강화 교육, 직업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삼산동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 부스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맘편한 교통비·취약계층 등 층간소음방지매트 지원 사업 등을 포함하여 출산 양육 지원책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분기 울산 내 출산율이 0.93.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출산·양육 지원 정책과 신규 시책을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이 놓치는 것 없이 지자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다. 그동안 남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부터 촘촘한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왔다. 이와 같은 신규 시책 중 하나로 올해부터 임산부·영아 대상으로 병원 진료 등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하는 ‘맘편한 교통비 지원 사업’과 다자녀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층간소음방지매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맘편한 교통비 지원 사업은 임신 16주 이상의 임산부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12개월 미만)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층간소음방지매트 지원 사업은 6세 미만 아이를 양육하며 2층 이상 거주중인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 삼산동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 행사장인 강변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예방 지원 사업’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예방 지원 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심화된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구 희망복지지원단·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1인 가구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맞춤형 사례관리 및 요리교실·바리스타 자격 취득·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시이음관리사를 통한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필요 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있다. 남구는 지역주민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보다 많은 중·장년 1인가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정5동을 시작으로 중·장년 1인 가구 사업 참여율이 높은 신정1동·달동·삼산동 4개동에서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 행사 시 울산남구종합복지관과 함께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예방 지원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중·장년 1인 가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