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명3동 통장들은 생활 속에서 어떤 위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지 알아보고, 상황별 대처 방법을 학습한 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화애 광명3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통장들은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최일선에서 살피는 역할을 하는 만큼 교육 내용을 숙지하여 주민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풍수해, 화재 등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교육으로 통장님들이 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광명3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도시통합운영센터와 협력하여 로고젝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에 LED를 활용해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조명 장치로 야간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다.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운영하는 로고젝터 설치지역 약 148개소에서는 오후 5시에서 새벽 5시까지 ▲‘많이 힘들었죠? 고민을 나누고 마음을 더하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등 자살예방 문구와 상담 전화번호가 안내되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로고젝터를 활용한 자살예방 홍보활동이 안전한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는 문구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마음을 환히 비춰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25일 오후 3시 광명제1펌프장에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리 혁신 TF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수해 대비 재난·안전관리 추진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총괄과 등 9개 부서로 구성된 안전관리 혁신 TF팀과 광명소방서 등 협력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부서별로 ▲호우, 태풍에 따른 단계별 재난 대응 추진사항 ▲2022년 호우피해 처리 상황 및 문제점 ▲이재민 발생에 따른 추진사항 등을 보고하고 안전관리 사항을 논의했으며 펌프장, 이재민수용시설(광명종합사회복지관) 등 현장을 점검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작년에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겪었던 만큼 올해는 특히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부서 및 협력 기관과 상호협조체계를 확고히 하고 철저한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5일 오후 2시 김종훈 동구청장과 신규공무원간의 ‘감성나눔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성나눔토크’는 동구청의 신규공무원들이 구청장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젊은 공직자로서의 꿈과 열정을 행정에 반영하고 구정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나은 구민 만족 행정 실현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및 궁금한 점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더 잘사는 동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많은 의견을 공유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도 발굴하는 등 발전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 우리 동구의 목표와 방향성을 잘 이해했으면 좋겠고,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느라 힘든 일도 있겠지만 항상 용기를 잃지 말고 본인들이 동구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믿음으로 공직 생활을 해 나가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수진)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이동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예방관리팀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 등을 위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치매조기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조기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협약 병원과 연계하여 진단 검사를 추가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치매 여부를 진단받게 된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치매안심센터는 5월 25일, 26일에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6월에는 전하2동, 대송동, 화정동,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 및 지속 관리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동구청년센터는 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과 지난 5월 24일 오후 2시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에서 ‘사회적 고립 청년 1인가구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 1인가구 대상자에게 일자리 및 취업 지원과 더불어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3일 오후 2시에는 청년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인 ‘울산마인드링크(센터장 김경승)와 울산청년마인드링크 사무실에서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 협력체계구축’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연계, 조기정신증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및 협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2건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 대상 일자리 지원 및 청년 정신건강 지원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주시니어클럽이 시장형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으로 ‘국이랑 반찬’ 가게를 개점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시니어클럽은 이날 범서읍 천상1길 23에 마련된 가게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국이랑 반찬 가게에서는 조리에 대한 경륜을 가진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수제반찬사업단이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다양한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한다. 만들어진 밑반찬은 울주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2개소에 주 2회 납품하며,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대상자 176명에게 전달된다.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은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중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에게 밑반찬을 배달해 건강 증진과 생활 편익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개 사업의 연계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사회 참여 및 소득 창출의 기회를 주고, 재가노인에게는 당일 조리된 음식으로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과 국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함으로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어린 전복 33만3천716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서생면 송정항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어촌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사업은 지역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생산력 향상를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 총 2억9천만원을 들여 온산읍 강양과 서생면 진하·송정·대송·평동·나사·신암·신리 등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어린 전복을 방류했다. 방류된 전복은 울산지역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각장 3.5㎝ 이상 종자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방류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다. 전복 방류에 앞서 8개 어촌계는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방류수역 내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구제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나잠어업인들이 전복의 먹이인 해조류가 풍부한 암초지역에 어린 전복을 안착시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수산자원 조성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방류수역 내 불법조업 감시와 전복 해적생물 구제작업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장년층 구직자 3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의욕과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취업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나의 경험으로 알찬 자기소개서 작성하기’라는 주제로 △경력 정리를 통한 자신의 역량 발견 및 직무 연결 방법 △자기소개서 질문 의도 파악법 △자신만의 경험을 살린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채용 시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취업 전략을 세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울산 최초로 지역 내 편의점 3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시범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방세동 또는 심실세동으로 인해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을 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신규 설치 장소는 △GS25태화강정원점 △GS25울산반구캐슬점 △GS25울산반구동천점이다. 중구는 올해 말까지 다중이용시설 3곳을 추가로 선정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추후 운영 현황을 살펴본 뒤 설치 장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의무 설치기관을 포함해 총 97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29대가 설치돼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접근성이 좋고 24시간 문을 여는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며 “이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진행하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의병들의 충의정신과 격동의 역사를 담은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이 매 회차 만석을 이루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앞서 지난 4월 12일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 공연 개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울산동헌에서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 2회차 공연은 200석 모두 만석을 기록했다. 이에 중구는 3회차 공연부터 좌석 수를 300석으로 늘렸지만 여전히 자리가 가득 차 많은 관람객들이 바닥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의 마지막 공연은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울산 동헌에서 펼쳐진다. 한편 실경뮤지컬이란 실내 무대가 아닌 실제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으로, '울산, 임진왜란'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울산 지역 의병들의 의로운 항쟁을 그려낸 작품이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의료법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은 25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성민 이사장은 인석의료재단 산하 보람병원, 서울산보람병원, 보람요양병원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울산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대의원, 울산광역시 가출청소년 쉼터 운영위원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 및 청소년 보호 활동에도 많은 공헌을 해왔다. 남구 지역 소재 보람병원이 올해 개원 26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라는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의미에서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남구에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평소 지역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신 김성민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산남구에 대한 애정과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