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복지 사각지대로 의심되는 7가구에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일상생활 영역에서 위기 정보가 입수된 주민을 직접 만나 상담하고, 가구 특성을 반영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정방문 결과 건강보험료를 과도하게 체납하고 있거나 실직 상태가 지속되어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긴급복지 제도와 기초생활보장 서비스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안내했다. 중앙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조사를 통해 위기 상황이 확인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동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동구청은 오는 3월 15일 오후 7시 30분 꽃바위문화관 공연장에서 ‘투리 기타 리사이틀(Thu Le Guitar Recital)’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 초청된 투리(Thu Le)는 베트남 출신 클래식기타 연주자로 현재 중동 바레인에 거주하고 있다. 아버지의 권유로 4살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여 7세의 나이로 하노이 국립 음악원에 최연소 학생으로 입학했다. 북미, 유럽 각지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튜브의 연주 영상이 55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스페인 작곡가 프란치스코 타레가가 작곡한 ‘알함브람 궁전의 추억’과 같은 클래식기타 고전 레파토리를 비롯한 바로크, 낭만주의와 남미음악과 같은 현대음악은 물론 가수 신승훈이 부른 ‘I believe’를 클래식기타 기악곡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국내 수제 클래식기타 제작업체인 알마기타에서 3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악기로 연주된다. 알마기타 김희홍 대표는 일본 현대기타(Gendai Guitar)에서 발표한 세계 100대 기타 제작가에 선정됐으며, 한국민족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3월 8일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과 ‘경상북도립국악단’ 연습실을 방문하여 각 단체의 활동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및 경상북도립국악단 단원들은 예술인의 현실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당면한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예술계의 고민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가까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단체들과의 정기적인 교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문화예술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고령군은 8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심의 위원장인 이원철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 추진 할 『제8기 고령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보건의료 종합계획이다. 『제8기 고령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건강한 젊음! 힘 있는 노령! 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체계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정신건강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군민 중심 출산지원행정 강화를 4대 전략으로 앞으로 4년간 고령군 보건의료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심의회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자체평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추진경과 및 주요내용 보고, 자문 및 토론,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결된 계획안은 군 의회 보고 후 3월 말까지 경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원철 부군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고령화 및 신종감염병 출현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안군이 새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입속 세균을 찾아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이번 구강보건교육은 1차시로 관내 7개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유년기 유치는 무른 상태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올바른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에 진안군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습관이 정착되도록 돕고, 아동들의 구강건강상태를 조사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예방처치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구강관리 운영은 아동, 교사, 학부모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어 유아의 구강건강에 주위에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군은 이에 더불어 관내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 구강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아기 치아는 영구치의 형성과도 직결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전인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건강관리로 운동, 금연, 영양, 아토피질환 등 다방면적으로 유아들의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진안군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 지정된 마이산도립공원과 주요 명소 홍보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마이산 도립공원 내 금당사, 부부시비, 마이산 석탑군 및 탑사, 은수사, 산약초타운, 명인명품관, 가위박물관, 진안역사박물관, 미로공원과 관내 명소인 꽃잔디동산, 수선루, 부귀메타세쿼이아길, 섬바위, 용담호 조각공원, 운일암반일암 등 30여 개소이다. 참여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앱 설치 및 로그인 후 진안군 스탬프투어를 선택한 후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장소의 스탬프존으로 접근하여 스탬프를 인증하면 된다.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개, 10개, 20개, 30개 이상 미션 달성 시 매월 2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차등 증정하며 상품은 우편발송 예정이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참여자들이 진안의 숨겨진 장소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경주시가 종합석재 창조사 대표 윤만걸(68) 석장에게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월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민간담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윤 석장에게 직접 인정서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앞서 경북도는 윤만걸 석장을 무형문화재 제49호 ‘경주 석장’으로 지난달 14일 지정·고시한 바 있다. 1995년 경북 최초로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으로 선정된 윤 석장은 석재를 쌓아올리는 ‘드잡이’ 기술보유자로 잘 알려져 있다. 윤 석장은 1954년생으로 16세였던 1969년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석재사’에서 석공을 시작으로 54년 간 석장의 길을 걸어왔다. 전국 석공들이 모인 석재사에서 오영근 석장에게 석공기술, 드잡이 기술을 사사받았다. 이후 1980년 석조문화재의 보고인 경주에 정착해 당대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던 수월 김만술 조각가에게 석조각 기술을 사사받기에 이른다. 또 신라문화동인회를 통해 고청 윤경렬 선생을 만나 신라시대 석조문화재 특징, 탑의 시대와 가공방법 등 형식에 대해 전수받았다. 윤 석장은 1987년부터 월성해자 및 석교복원 사업에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홍원길 도의원(국민의힘, 김포1)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조종술 아시아로컬푸드복지협동조합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김포지역 농업인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홍원길 도의원은 “김포는 수도권에서 시설 농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천혜의 요지”라며, “그동안 개발 논리에 밀려 미약했던 농업 분야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끌어내 김포지역이 수도권에서 아열대 작물 재배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종술 이사장은 김포지역 농업인이 처한 현실을 이야기하며 “김포지역 농업연구회가 20개 정도 있는데, 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업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지원이 없다”라며 교육비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원길 도의원은 “예산은 필요한 곳에 집행되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확장됐던 예산이 감액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지만, 식량안보의 중심인 농업에 대한 예산이 감액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깎아 먹는 것이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며, 농업 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증액에 나설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주에는 104주년 3.1절 기념식이 있었다. 애국지사들의 결연한 항쟁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풍요를 누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고 말했다. 이어, “3월은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작년 제9대 용인시의회가 개원하면서 우리는 용인시의 발전과 용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며 입법기관으로서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회기가 시작되는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의정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경주시가 구직을 포기하거나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경주시 청년센터는 청년 200여명을 모집해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10억원 예산을 들여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역량 강화, 진로목표 세우기,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도전 프로그램 △도전+프로그램 등 2개로 나눠 각각 75명, 125명(기수별 32명 정도)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전 프로그램(단기)은 5주 동안 밀착상담, 진로탐색, MBTI 유형검사,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과정 이수 시 인센티브로 5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도전+프로그램(장기)은 5개월 동안 단기과정 프로그램에 외부 기업탐방과 자율활동(구직자 소모임)을 더하게 되며, 과정 이수 시 최대 300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 고용 서비스 연계를 통한 종합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취‧창업 시 수료로 인정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대상은 최근 6개월 동안 취업 및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정식 개장된 가운데 봄철 나들이객의 인기 속에서 전라북도의 보물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일 정식 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주말과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은 임시휴장기간 동안 볼거리 보강공사 및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새 단장을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 정식 개장 후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매표소 입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붐볐다.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은 임시휴장기간 동안의 아쉬움을 달래며 탁 트인 옥정호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이어져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서 힐링 관광을 즐기고 있다. 호수 가운데 떠 있는 섬이 붕어를 빼닮은 옥정호의 명물, 붕어섬은 이제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도보로 쉽게 찾아가는 관광지가 됐다. 많은 방문객들은 감탄과 함께 곳곳에서 분주하게 사진 촬영을 하며 붕어섬 생태공원만의 특색있는 둘레길과 꽃밭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끽, 심각
미디어아워 유서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임학도서관은 도서관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초등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초등 독서동아리 ‘과제지원센터 자율 독서동아리’와 성인 대상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독서동아리 ‘랜선북클럽 보고또보고’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 정규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 대상 영어에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영어 동화 나라’를 진행하고, 유아 대상 그림책을 읽고 미술 독후 활동하는 ‘그림책 놀이터’, 생활 속 다양한 분야의 과학 현상을 실험하고 탐구하는 ‘초등 과학실험 교실’이 신규 강좌로 개설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얻고 책을 통해 내면의 안정을 얻길 바란다”라며 “임학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